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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月刊시사우리]천하에는 상종하지 말아야 할 인간이 세종류가 있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첫째는 약쟁이다. 약쟁이는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을 갖고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한다. 약쟁이 말을 들으면 죽는 사람이 없다. 자기 약을 먹으면 낫지 않는 병이 없다고 약을 팔아먹는 인간을 말한다.   둘째는 풍수쟁이다. ...
2024-12-02 16:4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어릴 때 나는 설이나 추석 다음으로 묘사를 지내는 음력 10월을 가장 기다렸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시월은 일 년 중 가장 신성한 달이라 해서 상달이라고도 한다. 일 년 동안 지은 햇곡식과 과일로 천제를 지내거나 조상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우리와 같이 서양에도 추수 감사절이 있...
2024-12-02 16:40: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과거에는 생산자들은 제품을 판매하면 그 이후에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고 전부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하지만 지금은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까지 생산자가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생산자책임재활용(EPR : Extend...
2024-10-21 18:47:00
최성덕 전투기소음피해보상운동본부 기자
[月刊시사우리]사람이나 짐승, 식물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그 다음은 뭘까? 아마도 실패일 것이다. 죽음과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체념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죽음이다.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명예를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 죽음 앞에서는 시비가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
2024-10-10 09:01: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성묘(省墓)란 것은 추석이나 한식(寒食)같은 날에 조상님의 산소를 찿아가서 제사도 지내고 벌초도 하는 등 분묘 주위를 깨끗하게 한다.또한 봉분으로 나무 뿌리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멧돼지 등 짐승들이 봉분를 훼손하지 않았는지, 큰 나무가 산소를 그늘지게 하지 않는지를 살피는 것을 말한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
2024-09-19 14:37: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추석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요즘 집집마다 벌초에 여념이 없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벌초는 일년에 한식과 추석 등 두번도 하지만 보통 백중(白中)과 추석을 앞두고 하고 있다.   옛날에는 조상 묘들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어서 벌초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산업화로 인하...
2024-09-02 11:28: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세상에는 2종류의 씨가 있다.땅에 심는 씨앗과 말을 하면 입에서 나오는 말씨가 있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 말씨는 입에서 나와 우주에 심어지거나 사람들의 마음에 또아리를 틀게된다.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어떤 종류의 씨라도 온도, 습기,절기가 맞으면 싹을 틔운다. 일정한 시간이 되어 땅 밖으로...
2024-09-02 11:1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망발이란 망령이 들어 헛소리를 하거나 말이나 행동거지를 잘못해서 자신이나 조상들을 욕보이게 하는 짓을 뜻한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의도하지 않은 망발을 했을때는 망발제(亡發祭)을 지내고 사과를 받아야 하는 호된 신고식를 치루어야 하기도 했다.예전에는 망발을 하는 것을 엄하게 다루었다.요즘 이...
2024-08-18 16:11:00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옷깃만 스쳐도 인연(因緣)이라고 하듯이 사람들은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우리가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게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악연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은 인연이란 필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연이라는 말은 주로 불교나 힌두교에서 사용한다.   하지만 ...
2024-08-12 16:4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72세 A씨는 최근 실시한 검진에서 크레아티닌과 혈액요소질소 수치가 증가하고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해 있으며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나 콩팥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던 A씨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며 혈압 조절이나 당뇨병 관리에 신경을 잘 쓰지 않았으며 최근 피로감과 함께 몸이 붓고 ...
2024-08-07 15:26:00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김민지 과장 기자
[月刊시사우리]인생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이 사는 동안 영원한 숙제이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저승가는 대기소인 요양원에 가야할 때가 되면 사람들은 그때서야 인생을 되돌아 보게된다.   후회해 보아도 그때는 이미 늦었다.   최근 어느 식당에서 70대 후반의 아저씨 3명이 삼계탕을 드시면서 하시는...
2024-08-07 15:0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육지에서 130km나 떨어진 울릉도 오늘도 이사부 장군이 마중나와 환대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네 뱀이 없는 울릉도는 사악한 사람들이 살지않아 그런지 뱀도  살지 못하는 신비의 섬이다.   오늘은 2번째 울릉도에 온 날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눈앞에 하도 기이하게도 형상과 크기가 다른 흰구름이 교...
2024-08-06 13:00: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우리 속담에 욕심이 많으면 식물(食物)을 감한다는 말이 있다.이 말의 뜻은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다른 말로는 과유불급(過有不及)이라고도 한다.이 말의 뜻도 모자람이 지나치는 것보다 낫다는 뜻이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우리 선현들은 중용(中庸)의 도를 지켜라고 강...
2024-08-02 10:1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최근 대구시민들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대프리카'라고 하는 폭염이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하지만 공교롭게도 1942년 8월 1일 대구가 세웠던 40.0도 기록을 지난 8월1일 강원도 홍천에 강탈(?)당했다고 속상해 하는 분들이 더러있다.    76년간 지켜왔던 지존의 자리가 무너졌다...
2024-08-02 10:09: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2007년 경에 강화조력발전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애초 계획에 따르면 2009년에 착공해서 2015년에 완공할 예정이었던 강화조력발전소는 강화도-석모도-서검도-교동도 4개 섬에 걸쳐 7790여 미터의 조력 댐을 건설해 시간당 812MW(년간 최대 1536GW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었다.   ▲ 곽근태 평화에너지에너지 테크 대표 ...
2024-08-01 15:52:00
곽근태 평화에너지에너지 테크 대표 기자
[月刊시사우리]사람이나 짐승, 식물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그 다음은 뭘까? 아마도 실패일 것이다. 죽음과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체념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죽음이다. 가진자나 못 가진자나 명예를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 죽음 앞에서는 시비가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
2024-07-30 15:54: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기초의원들의 자질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다. 분에 맞지 않는 완장을 차면 온갖 꼴값을 떨듯이 오만방자한 안하무인의 기초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적인 책임의식은 눈꼽 만큼도 없다. 자신의 상전인 국회의원만 있지 주민은 없다 어깨에 힘을 주고 목에 깁스하고 거들먹 거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2024-07-30 15:48: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은 예전에 몰랐으나 요즘은 정말로 절감한다.언제 이 나이가 먹었는지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화살촉 같이 날아온 인생 후반기를 열심히 달려가고 있음을 생각하면 허무함이 앞선다.   ▲최성덕 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하지만 남은 생이라도 좀 더 보람있게 살자고 하루에도 수없이 되새김...
2024-07-24 08:43:00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기자
[月刊시사우리]순천시가 예비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하는 실시하고 있는 귀농귀촌길잡이교육    교육 첫 강의로 귀농귀촌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안정된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고 어제는 두번째로 공동체 및 지역민들과의 갈등관리란   제목으로 텃세와 갑질, 마을발전기금, 경계 등 모든 지역에서 일어날...
2024-06-04 08:23:05
윤진성 기자
[月刊시사우리]옛부터 훌륭한 임금님 곁에는 혜안이 열린 총명한 책사를 옆에 두고 나라의 앞 날을 논하기도 했다. 사실 이 나라에 훌륭한 지도자를 눈여겨 찾을 수 없다는 우리의 현실이 더욱 슬프게 만든다.    ▲시사우리신문 안기한 발행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거듭 역사가 흐를수록 진정, 사람을 위하고 세상을 이롭게 보는 혜안이 열린 책사를 찾...
2024-03-22 16:46:00
안기한 발행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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