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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세상살이 힘들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이범식 왼발 박사를 보라
기사입력 2025-07-29 10: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최성덕 윤사모 회장,김문수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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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상식도 순리도 없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정치판을 보면 숨이 턱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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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남매일 사장/대표이사 공학박사 최성덕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유 없는 무덤이 없다.

 

하지만 나라와 정치판이 개판이 되고 국민들이 실의에 빠지게 된 것은 여러 요인 중에서도 필자는 요물 같은 배신자 한동훈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좌파에 나라를 팔아먹은 요물 한동훈은 을사오적과 무엇이 다른가.

 

국민의힘에는 을사오적보다 많은 한동훈에게 부역한 요물 새끼들이 우글거린다.

 

참으로 기가 찬다.

 

한동훈은 탁란하는 뻐꾸기와 무엇이 다른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시킨 배신자가 또다시 당권을 노리다가 어림없자 당권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비열하기 짝이 없는 준 것도 없이 미운 오리 새끼와 같은 상종 못 할 인간이다.

 

인간 같지 않은 것들에게 흔히들 귀신도 눈멀었나 하듯이…. 저런 놈을 잡아가지 않느냐고 원망하듯이 요즘 귀신들은 눈이 멀었나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고 돼먹지 않은 한동훈이를 왜? 잡아가지 않느냐고 죄 없는 귀신들을 원망해 본다.

 

안과가 잘되지 않는다면 귀신 나라에 안과를 개원하면 떼돈을 벌지 않을까 싶다.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한 미워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수오지심(羞惡之心)이라 한다.

 

수오지심이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철판 깐 철면피는 한동훈이 아닐까 싶다.

 

역대급 배신자 동훈이는 인간인가?

 

나라를 망치는 요물인가?

 

아니면 시체가 날뛰는 강시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서 파면시킨 배신자요 국민의힘을 말아먹고 정권을 좌파에 헌납한 요물이 또다시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다가 주판알을 굴러보니 당 대표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내년 지자체 선거는 순장조가 될 것 같으니까 당 대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요망한 수작을 부리고 있어 참으로 부아가 치민다.

 

강시와 다름없는 요물이 또다시 설치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단언한다.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받으려면 좌파 정권에 목숨 걸고 투쟁하고 뼈를 깎아내고 살을 도려내는 성찰과 아픔을 감내하고 혁신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배신자 한동훈이와 그 추종세력들을 출당시키고 보릿자루 꿔놓은 것 같은 무능한 국회의원과 눈치나 보는데 이골이 나 있는 기회주의자들을 차기 공천에서 과감하게 배제하면 된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작금의 한심한 현실에 나라의 앞날과 2세들의 미래가 걱정되어 밤잠을 설치고 있는 애국자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미쳐 돌아가고 있는 우리 정치판을 보면 속에 천불이 나서 확 불살라 버리고 소리가 나지 않는 총이 있다면 쏴버리고 싶은 심정 굴뚝과 같다.

 

특히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이런 막돼먹지 않은 요물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밉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넋 잃은 사람 마냥 망연자실한 필자는 그래도 위안으로 삼는 일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APEC의 성공적 개최와 동서화합을 위한다는 명제와 나락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전도사가 되기 위해 양팔도 없고 오른쪽 다리도 없는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사는데 '날 좀 보소'하면서 광주 무등산에서 경주까지 염천과 폭우에도 불구하고 400km의 대장정을 펼친 이범식 박사 때문이다.

 

오체불만족의 황금발의 "찐" 사나이 이범식 박사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활활 타는 천불을 끄고 있는 소방수 역할을 해주고 있어 그저 고맙기도 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성공한 인생은 도전하는 사람의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라는 것을 확신시켜 주고 있는 이범식 박사!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은 될 수 있는 길을 찾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먼저 안된다는 구실부터 찾는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다.

 

이 박사는 당나라에 유학 가다가 만주 벌판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이 지어낸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도통한 원효대사가 오도송을 읊은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의 경지에 올라가 있는 도통군자가 아닐까 싶다.

 

필자도 동행 회원들과 경산시에서 하양 지하철역까지, 경주시청에서 하이코까지 함께 동행했다.

 

시어머니가 죽으면 안방을 차지하려고 하는 며느리와 같은 심정으로 그늘에서 좀 쉬어 갔으면 하는 마음 굴뚝같았지만, 옆도 돌아보지 않고 무상무념으로 걷는 이 박사는 야속하기만 했다.

 

이렇게 펄펄 날아다니는 것은 독실한 불자인 이 박사는 혹시 부적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한번 호주머니 수색을 해 보아야겠다는 소인배의 생각이 잠시 유혹을 했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다만 사명대사가 왜구에 사신으로 갔을 때 왜구들이 사명대사를 방에 가두고 장작불을 피워 살해하려고 했으나 왜구들의 수작을 미리 안 사명대사는 설(雪) 자와 상(霜) 자를 쓴 부적을 벽에 붙여 놓았다.

 

방바닥에 불이 나도록 죽어라 불을 땐 왜구들이 아침에 사명대사가 죽었는지 싶어 문을 열어보니까 '아! 방이 왜 이렇게 춥나. 불을 더 때라'하는 사명대사의 수염에 고드름이 드렁드렁 붙어있고 양벽에는 눈서릿발이 서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천하의 도인에게 무례를 했다고 손이나 발이야 빌었다는 일화는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듯이 그의 도전의 길에는 가속하는 차량들에 목숨을 담보해야 하고 그의 열정은 아스팔트 길 위의 온도가 무려 40도가 넘게 작렬하는 태양을 무색하게 했다.

 

이 박사는 무상무념(無想無念)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은 덥다고 하는 인식의 경지를 뛰어넘은 초인의 모습은 참으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이 세상에 인간의 한계가 없고 무엇이든지 마음먹은 대로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 세상에 다시 온 사명대사의 화신(化身)이나 불보살이 아닐까 싶다.

 

마치 예수님이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그 모습 그대로였다.

 

일반 사람들은 아스팔트 열기가 숨을 멈추게 하면 살고 싶어 그늘을 찾고 에어컨만 끌어안고 에어컨을 죽도록 사랑하는데 이 박사는 보무도 당당하게 왼발 하나로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하여 장장 21일 동안 폭우와 폭염에도 굴하지 않았다.

 

작년 서울에서 경산까지 460km를 걷기 전에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이 종주로 자신감을 얻은 이 박사는 휠체어와 이별했다.

 

지난해 460km 종주 이후 또다시 오늘 경주 APEC이 개최되는 장소까지 21일간에 걸쳐 장장 400km를 종주하여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오늘의 이 종주는 청사의 물결에도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만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각인하고 비석을 세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도 걷기 어려운 멀고도 먼 거리를 왼발로 종주한 이범식 박사로부터 불굴의 의지와 꺾이지 않는 인생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이 박사의 불굴 정신력은 신심이 나약한 현대인들에게 각성제와 박카스가 되어 큰 울림을 줄 것이다.

 

필자의 소망은 왼발이라도 하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머금고 유머가 넘치는 여유.

 

세상의 모든 것은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신념의 소유자. 사지가 없는 것에 대해 신세타령을 하지 않는 상남자의 모습과 좌절하지 않고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등 어린 새싹들에게 우상이 되게 하고 교훈을 줄 수 있게 이범식 박사의 초인적인 불굴의 의지와 정신력이 교과서에 등재되는 것이다.

 

이번 종주에 끝까지 동행했던 서포터스 김선완 단장과 그 외 모든 분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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