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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군수 벌금 대납을 명목으로 관내 업체로부터 2천500만원의 뇌물를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창녕군 간부공무원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지난 9일 밀양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는 정치적 목적에 의한 허위사실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통화내역이나 출금일자, 제공자의 일관된 진술등 신뢰할수 있는 객관적 증거들이 있다”면서 “...
2010-06-29 12:05:00
김욱 기자 기자
     의붓딸 12년간 성폭행 삼은 추악한 60대 ▲     © 재혼하면서 생긴 어린 의붓딸을 무려 12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아 온 파렴치한 A(64)씨.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개인 택시기사인 A씨는 딸이 한 명 있는 B(여)씨와 동거를 하다가 1997년 12월 재혼했다. 그런데 A씨는 재혼하기 이전인 1996년 12월부터 당시 중학생인 의...
2010-06-14 11:02:00
신민희 기자 기자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 발사됐지만. 1단 로켓이 70km 상공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돼 사실상 나로호 2차발사는 실패 됐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 오후 6시 반쯤 나로 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후 5시 1분 발사된 나로호가 통신이 두절된 발사 137.19초...
2010-06-10 22:37:00
이형배 기자 기자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 발사됐다. 그러나  나로호는 이륙 137초 뒤 통신이 두절됐으며,이륙 232초 후 고도 196㎞에 달하면 발사체 1단이 분리돼 나간다. 이어 이륙 395초 후 2단 로켓이 점화되면서 고도 300여㎞ 상공에 도달해 이륙 540초 후 시점에서 목표궤도에 진...
2010-06-10 22:35:00
이형배 기자 기자
▲ 현수막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칼로 찢은 사건이 발생했다.     © 마산시민들의 염원인 통합청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양덕동 부부대학 6기 동기회가 경민 아파트 앞에 (양덕동 구도로)마산시민들의 염원인 통합청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양덕동 부부대학 6기 동기회가 경민 아파트 앞에 (양덕동 구도로)설치한 현수막을 누군가가 고...
2010-05-26 00:43:00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천안함의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밝혀졌다.주민을 먹여살리지도 못할만큼 경제난에 허덕이며 체제유지에 급급한 북한이 이처럼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데 대해 한없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우리는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얼마나 위중한 상태에 있으며,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깨달아야 할 ...
2010-05-20 14:37:00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김 모(67·여) 씨는 손자인 이 모(10) 군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에서 20대 초·중반으로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이 군에게 다가와 얼굴을 다치게 하는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범행 장면이 CCTV에 녹화되지 않은 점과, 또 CCTV에 찍힌 범인의 얼굴이 뚜렷하게 ...
2010-05-13 21:54:00
박인수 기자 기자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지명 수배된 민종기 당진군수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민 군수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당국에 적발되자 잠적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다음날 잠적한 민종기 당진군수를 지명수배 내리고 뒤를 쫓아 왔으며, 28일 오전에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색을 해 왔다. 민 ...
2010-04-30 00:33:00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1월 세균수 초과검출로 회수명령된 해태제과의‘자유시간’이 선물용 세트제품인‘스위트 북 스토리’와 ‘초간편 에너지 충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적발되어 해당 세트제품들을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해태제과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스위트 북 스토리’ 세트제품 5,886박...
2010-04-19 22:53: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   故 김태석 상사(37)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7일 오후 4시경 침몰된 천안함 함미 절단면인 기관조종실 부근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을 발견 했다. 해군은 인양준비을 위해 수중작업 도중 민간 잠수요원이 김 상사의 시신을 함미 절단면인 기관조정실 부근에서 발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침몰 천안함 실종자 남기훈 상사(35)에 이어 나흘만에 발견...
2010-04-07 23:52: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 밀양시청 출처:www.encyber.com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밀양시청 총무과 직원 권모(44)씨는 지난 2007년 2월 구정전날 일용직 여직원들 에게 명절선물을 한다는 명목으로 504만원을 받고 업무추진비 500만원을 포함 총 금액 1천만원 정도를 선물로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우려된다.  권씨는 밀양시 삼문동 모 슈퍼에서 술을 사는...
2010-04-07 18:20:00
안기한 기자 기자
천안함의 인양은 함미와 함수를 모두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모두 5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4일 선체를 바지선으로 끌어올린뒤 실종자를 수색하는 등 천안함의 인양작업은 크게 5단계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5단계는 해상 크레인을 고정시켜 수중 탐색,선체에 체인을 묶어 크레인에 연결하는 작업 ,연결된 선체를 수면위로 올리는 작업 ,물을 빼낸 다음 바지선...
2010-04-05 00:06: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인천해경은 3일 오전 10시 인천시 웅진군 대청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의 실종 선원인 55살 김종평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난 3일 밤 금양 98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해역 인근으로 해상 수색 중이던 경비함 501함이 발견했다. 선원 9명을 태운 금양 98호는 천안함 침몰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이동...
2010-04-03 16:31: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군이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외부 충격이라고 잠정 결론낸 가운데, KNTDS(해군 전술통제 체제)와 파편이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란 주장이 제기됐다.   해경 문건에 따르면 해경은 해군 2함대로부터 ‘천안함, 밤 9시 30분경 좌초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이 당시 암초에 충돌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좌초라는 표현을 왜 썼겠는가, 이...
2010-04-03 14:39: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2일 오후 8시30분경 대청도 서쪽 54㎞ 지점에서 해군 천안함 실종자 등의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98금양호(선장 김재후)’가 실종됐지만 해경이 용의선적 캄보디아 1천472t급 화물선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해군은 이날 오후 10시경 기상이 악화되자, 천안함 침몰 해역에서 펼치던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98금양호가 조난신호를 발신한 곳은 천안함 함...
2010-04-03 14:35: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검찰이 국내 최대 상조회사인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부산 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와 의정부 보람병원 등 16개 계열사와 부산 남구 용호동 최 회장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  보람상조 홈페이지 캡쳐.   © 브레이크뉴스 검찰은 이 회사 대표인 최철홍 회장과 최 회장의...
2010-04-01 01:38:00
류세나 기자 기자
천암함 침몰원인 조사를 하고 있는 군 당국이 내부폭발은 아니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  1일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군 고위 관계자는 "침몰 원인이 내부 폭발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난 상태"라고 밝혔다.  "내부 폭발은 없었다"는 생존 장교들의 증언과 내부 폭발일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했을 화재가 없었고 화상 환자가 없었다는 것.  유증기에 의한 폭발도 ...
2010-04-01 01:09: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지역에 오는 3일까지 기후가 나쁠 것으로 분석돼 구조활동에 난재가 겹쳤다. 여기에다 구조대원들의 안전장치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에 군의 초등 대응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31일 새벽 3시경 재개된 구조 활동은 오후 한차례 정조시간에 맞춰 기선 부분을 통해 출입할 방침이지만 이마저 기상악화로 무산될 위기다.  선...
2010-04-01 01:03: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2010-03-28 19:40:00
안기한 기자 기자
26일 밤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비 임무수행 중인 해군 초계함 (pcc급,1200t) 천안함이 함미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  함미 쪽부터 서서히 침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초계함이 함미 뒤쪽 스크루 부분에 구멍이 뚫려 침몰 중이며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당시 인근에 있던 초계함 속초함에서 북쪽의 미상 ...
2010-03-27 01:02:00
안기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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