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학교폭력 심각...학교측 "학교 폭력 아니다" 무감각 | 파워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파워인터뷰
창녕군, 학교폭력 심각...학교측 "학교 폭력 아니다" 무감각
상급학생 및 담임선생에게 맞아 피해학생 5주 진단
기사입력 2010-07-13 23: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본문

0
2010071400559868.jpg
▲ 사진= e조은뉴스경남     ©

학교폭력 피해경험 시기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도 심각하다. 어린 나이에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향후 학교폭력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폭력을 행사 가해학생들은 장난이나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답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폭력에 점점 더 무뎌지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경남 창녕군에 사는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상급학생이 하급학생을 때려 뼈가 골절(제3요추 횡들기 골절)되는 등 정신적 고통으로 정신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다
 
창녕군 부곡면 부곡리 소재 C중학교 피해자 조 모 군(중2학년)이 지난3월초 PC방에 있는데 창녕군 소재 영산면 소재 Y 고등학교 1학년 남모군. 창녕군  창녕읍 소재 J 고등학교 1학년 권모군. 창녕군 남지읍소재 N 고등학교 1학년 이 모 군 등이 창녕군 부곡면 B중학교 3학년 남모학생을 데리고 와  PC방에 있는 피해자를 PC방인근 주차장으로 유인하여 부곡중학교 3학년 남 모 군 과 피해자 조 모 군이 스파링(싸움)하라고  시켰다는 것
 
피해자 조 모 군이 창녕군 부곡면소재 B중학교 남모군 선배와 싸우기 싫어 가만히 있으니까 고등학교 1학년 3명이 왜 너희들 싸우지 않는가하면서 돌을 피해자 조 모 군에게 던져 피해자 조 모 군은 가슴과 팔. 다리 등에 맞은 사실을 부모에게 이야기  하였다는 것
 
또 지난4월20일 저녁7시경께 경남 창녕군 소재 쎄븐마트에 문화상품권을 구입하러 갔는데 영산면 Y 고등학교 1학년 최 모 군이 피해자에게 돈 있나 하면서 물어 볼기에 피해자가 없다고 하니까 Y 고1학년 최 모 군과 같은 학교 남모군 3명이 인근 당구장 옥상으로 유인하여 피해자에게 왜 중3학년 선배를 때렸는가 묻기에 선배들이 가만히 있는 중3학년 선배와 싸우라고 하여 한차례 선배를 발을 찼다고 하니 고등학교 1학년3명이 피해자에게 호주머니에 있는 것 모두 내놔라 안경을 벗으라 하면서 맥주병을 들고 위협하고 발로 배로차고 뺨을 때리고 등 선배들의 학교폭력에 피해자 조 모 군은 상해5주 진단이 발생됐다.
 
또한 피해자 학교 국어선생님은 숙제를 하지 않았다며 몽둥이로 피해자의 손바닥을 폐는가 하면 담임선생은 피해학생이 잘못을 했다면서 발로 피해학생을 옆구리를 찬 사실도 밝혀졌다

이에 피해학부모 조 모 씨(57세)는 피해학생말을 듣고 학교로 찾아가 담임선생 및 부장선생에게  사건진실을 밝혀 줄것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며 위 학생들은 창녕경찰서에 고발하고 담임선생은 마산동부경찰서에 고발하여 현재 수사중에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