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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불굴의 사나이,희망의 전도사 왼발박사로 통하는 이범식씨가 또다시 희망의 길 잇기에 나섰다.
지난15일 오후 2시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통일전망대에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까지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155마일 DMZ을 도보 종주하는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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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의 도보단원과 강원도 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장인 강원도 출신 황학수 전 국회의원및 고성군 김택진 관광국장,도보단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조촐한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와 부군수의 역외 출장으로 김택진 관광 국장이 환영사를 했다.
왼발박사 이범식은 "희망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한계 앞에서 내딛는 첫 걸음입니다.제 한사람의 걸음이 또다른 사람의 걸음,걸음으로 이어질때 우리 사회의 희망길은 만들어지고 분단의 길도 평화의 길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이번에 분단의 길 위에 희망의 씨앗을 심기위해 155 마일 평화기원 도보횡단을 하게 되었으로 이러한 발걸음이 분단의 아픔에 조그마한 홀씨가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겸손의 인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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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저는 이범식 박사라는 분을 잘 몰랐는데 이번 155일 DMZ을 왼발로만 갖고 횡단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게되었으며 참으로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로 대단한 분이라는 뒤늦게 알게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오늘과 같은 염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평화와 통일의 거점 도시가 될 고성군에서 츌정식을 가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이번 대장정이 희망의 길이 되시길 염원하며 열사병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번 대장정이 평화에 큰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인사했다.
이어 강원도 출신의 황학수 전 의원이 축사를 했다.
황 전 의원은 "이범식 박사의 대회사를 들어보니까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한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떼면서 후천적인 장애를 가진 이범식 박사는 자금까지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선 불굴의 의지의 사나이로 그 정신은 만인의 귀감이 되는 일이며 모두가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전 의원은"천하의 영웅도 스스로는 될 수 없듯이 주위에서 이범식 박사의 위대한 정신을 선양하여 주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와 화합의 첫 걸음은 통일의 열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면서세계에서 유명한 순례길인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산타이고 순례길도 처음에는 한 사람의 발걸음에 시작됐다.이번 이범식 박사의 대장정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평화의 길이 되리라 확신한다"며"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길을 잇고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로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이곳 고성에서 강화도까지 대종주를 하는 것에 대하여 무한한 경의을 표하며 이러한 염원에 의해 평화와 민족화합의 대장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명학에 일가견을 가진 황 의원은 이범식 박사의 이름에 대해 이름 자체가 세상을 유악하게 한다는 뜻이 함의 되어 있어 통일을 여는데 예정된 사명자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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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을 마치고 황학수 전 의원과 김택진 국장의 배웅을 받으면서 단원들은 고성군청에서 4km 도보를 하다가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북한의 초소가 훤히 보이는 최전방에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을 체험하기도 했다.
왼발박사 이범식과 당원들은 지난 2월에는 대구시청에서 경북도청까지 대구경북통합의 염원을 담아 140km을 걸었고 6월에는 왼쪽다리 하나밖에 없는 중중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을 등정하기도 했다.
이범식 박사가 여름철에 이런 대장정을 펼치는 것은 땀이 나지 않는 겨울철 보다는 오히려 땀을 흘리면서 걷는 것이 더 신체적인 편함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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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박사 이범식 155마일 DMZ 평화의 길 도보단 최성덕 단장은"8월15일 강화도 마나산 참성단에서 국태민안,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 후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도보 횡단에 나선 이범식 왼발 박사는 16일 오전 본 지와의 통화에서 " DMZ 평화의 길을 걷는 국민들이 없어 아쉽다"며"DMZ 평화의 길 도보 횡단을 완주하여 세계 평화의 길이 되겠다"고 완주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번 대장정에는 이범식 박사가 양팔과 오른쪽 다리가 없는 중증 장애인이므로 만약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류호천 안전진행 팀장, 방병배 구조단장,임원택 수행 팀장,최옥영 봉사단장이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