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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기간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응급실이다. 이 기간 동안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대부분이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다. 뿐만 아니라 길고 긴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복통, 소화불량, 설사 등을 이유로 소화기 내과를 찾는 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 이처럼 명절만 되면 위장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쉬는 동안 저지르기 쉬운...
2016-02-10 13:21:00
황미현 기자 기자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사계절 모두 문제가 되지만 특히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중독’하면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워 겨울철에는 이에 대한 대비가 소홀하게 되는데,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선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으로 꼽히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흔히 식중독은 30℃를 ...
2016-01-27 00:11:00
황미현 기자 기자
 경남도에서는 “1월 들어 추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한파에 따른 저체온증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다 바람과 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체온유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한다. 저체온증은 추위를 느끼고 몸이 떨리는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되나 계속 방치할 경우 의식장애, 심폐정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특히, 음주 후...
2016-01-26 22:11:00
황미현 기자 기자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예년 겨울에 비해 유난히 따뜻한 날씨를 걱정했었지만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한파로 대한민국이 얼어붙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무엇보다 신체의 변화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시기다. 특히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풍주의보 등이 내려지면서 손발이 차가워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외출할 때는 장갑을 착용해보지만 ...
2016-01-21 13:56:00
황미현 기자 기자
▲ 청소년·여성 흡연 예방이 중요하다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다. 폐는 우리 몸에 산소를 흡입하고 나쁜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폐는 나쁜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폐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금연’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담배 값 인상과 함께 ...
2016-01-18 13:47:00
안기한 기자 기자
경남도는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대책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16년도 제2주(1.3~1.9)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 12.1명으로 유행기준(11.3명)을 초과하여 1월 14일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경남지역은 2주차(1.3~1.9) 표본감시...
2016-01-15 14:27:00
황미현 기자 기자
지난 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알츠하이머 치매가 대유행하고 2050년에는 전 세계 환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 론 브룩마이어 교수의 전망을 보도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지난 2005년 2천573만 명에서 2015년 3천526만 명으로 1천만...
2016-01-08 22:03:00
안기한 기자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느 정도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서구화된 식생활, 지나친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으로 고혈압․고지혈증․당뇨․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은...
2016-01-04 15:38:00
안기한 기자 기자
출산을 한 이후에도 임신 전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는 여성들이 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이들의 경우 선천적으로 회복능력을 타고난 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출산 이후 자기관리를 통해 본래의 몸매를 되찾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이어트를 비롯해 운동까지, 몸매관리를 위한 나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과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골반관...
2015-12-22 11:18:00
황미현 기자 기자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는 이들 외에도 취업준비생을포함해 직종변경을 희망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서비스직을 고려중에 있다. 서비스직에 종사하기 위해선 친절한 마인드와 환한 미소로 고객의 마음과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부가적으로는 호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외모와 고객을 대하는 반듯한 자세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고객의 몸과 마음을 위하는 직종이긴...
2015-12-14 21:54:00
황미현 기자 기자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통풍’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30만 9,356명이었다. 특히 이중 남성이 28만 2,998명, 여성이 2만 6,358명으로 무려 남성 통풍환자가 여성보다 10.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통풍은 전체 환자 가운데 남성이 90% 이상...
2015-12-09 01:03:00
황미현 기자 기자
완연한 겨울이 왔다. 낮아진 기온과 차가운 바람으로 사람들은 잔뜩 움츠려 들고, 눈과 추위로 인해 빙판이 곳곳에 생겨나면서 부상 및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겨울철 이러한부상율과 통증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경직된 몸과 외출감소로 운동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근력이 약화되고 수축됨에 따른 영향과 유연성 및 민...
2015-12-08 00:09:00
황미현 기자 기자
최근 식당과 같은 공공장소를 비롯, 실내외 어디에서든 어린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칭얼거리며 우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혹은 무작정 졸라대는 아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어른들이 무심코 건네는 스마트폰은 이미 어린 자녀들의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
2015-12-01 23:35:00
안기한 기자 기자
아웃도어 다운재킷이 바뀌고 있다. 한동안 화려한 원색 위주의 다운재킷이 주를 이뤘다면, 이젠벅을 비롯한 올해 출시된 다운재킷은 톤 다운된 색상을 사용하고, 패턴을 내세우는 등 한층 트렌디하게 바뀌고 있다.야외 활동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지, 일상복과 매치가 가능한지 등 보다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보니 생겨난 현상이다. 등산 인구나...
2015-11-24 20:34:00
황미현 기자 기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졌음에도 몸의 피로가 풀리지 않고 쑤시고 결리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오랜 시간 잠을 잤음에도 몸이 개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잠을 자는 동안에 취하게 되는 수면자세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수면시간에는 보통 낮 동안 움직여 피로가 쌓인 우리 몸의 척추, 관절과 근육, 인대의 이완을 돕고 휴식을 취하기 마련이지...
2015-11-23 13:13:00
안기한 기자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3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통해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가 총 2,269명이며 이들을 대상을 C형간염 확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혀다. 또한 11월 22일까지 총 45명의 감염자를 확인하였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모두 ‘다나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맞았고 이 ...
2015-11-23 12:39: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양반다리자세는 일명 아빠다리라고도 불리며, 이는 한국생활 깊숙이 자리잡혀있는 대표적인 좌식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양반다리를 비롯해,W자(M자)다리와 같은 좌식습관 등이 잘못된 자세로 습관화될 경우에는 우리 몸에 체형불균형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반다리는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많이 보이고 취할 수 있는 자세이지만, 알고 보면 고관...
2015-11-16 15:25:00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자
뚱뚱한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남덴마크 대학에서 노화를 연구하는 카르 크리스틴슨 교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겉으로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은 실제로 수명이 짧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젊게, 또 길게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 ‘평생 살 찌지지 않는 장 건강법’의 저자 후지타 고이치로 교수는 장이 건강해야 적정체중을 회복하고 젊음을 ...
2015-09-01 11:31:00
황미현 기자 기자
어린이에게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만성 복통도 어른에서와 마찬가지로 기질적인 병과 기능적인 병, 이 두 가지에 의해서 발생한다. 어린이에서의 만성 복통이란 보통 3개월 동안 3차례 이상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그 원인은 주로 기능적인 병에 의한 것이며 복통을 호소하는 어린이에게 기질적인 병이 있는 경우는 열 명 중 한 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2015-08-08 11:55:00
황미현 기자 기자
폭염과 열대야 예방하면 두렵지 않다   무더운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냉방시설이 잘 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도 실내외 기온의 급격한 변동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몇 가지 대표적인 여름철의 질병에 대한 예방책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가정의학전문의(조현진)를 통해 알아보자.                   ▲ 폭염과 열대야 예방...
2015-08-04 10:52:00
황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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