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파크골프 전문대학의 자존심을 세운 하나된 출발
선·후배, 교수진 함께한 화합의 장...체육전문 학과의 비전과 도약 다짐
기사입력 2026-03-07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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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신입생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가운데 파크골프 전문대학의 자존심을 되새기고 체육 전문계열 학과로서의 명예를 세우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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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선·후배 만남의 장’으로 마련되어 약 4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특히 대한파크골프협회 남진수 수석부회장, 이용하 부회장, 최명순이사, 김용주 이사를 비롯해 경북파크골프협회 이현준 회장, 권중섭 상임부회장, 김봉성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파크골프 정론지 월간파크골프저널 손희경 발행인과 김상우 기자, 마실파크골프 류종웅 대백지사장의 참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 2학년 김지연 학생의 ‘해운대 엘리지’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박진곤 학생은 대표곡 ‘한눈팔지마’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외 귀빈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입학식이 진행됐다.
올해 졸업한 김용태 동창회장과 양태용 부회장, 이경행 사무총장, 이종걸·석민주 임원 등 동문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정수인·박은서 신입생의 K-POP 댄스는 젊음의 열기를 더했으며, 신입생 선서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수업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선미, 이옥매, 강명자, 박진곤, 권예경, 길홍산, 박경화, 노미영 재학생 8인조 댄스팀이 라인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론특강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신입생 표창과 재학생 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지난 2년간의 학과 활동 경과보고와 영상 상영을 통해 파크골프지도과의 성장 과정이 공유됐다.
특히 정난희 학과장과 박수현·문은선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한 에어로빅 시범은 유연한 동작과 절제된 스텝으로 큰 박수를 받으며 학과의 화합과 역동성을 보여줬다.
정난희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파크골프를 통한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통으로 백세시대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학문적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체육 전문 이론이 가미된 특수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되는 정식 학과로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남진수 수석부회장은 “파크골프가 학문과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도록 구미대학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보건정책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준 경북파크골프협회장은 “구미가 파크골프의 성지가 되고 지도자를 배출하는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대학의 이론과 실기가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김용태 동창회장은 “엊그제 졸업했지만 후배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더욱 신나는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전달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신입생 김삼진 씨의 사진촬영 재능기부로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뜻깊은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입학식은 단순한 학사 행사를 넘어, 체육전공 학과로서의 당위성과 파크골프학의 이론적 가치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 학문 공동체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선배와 후배,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이날의 열기는 파크골프지도과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