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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
기사입력 2024-12-16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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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함께 국민의힘 최고위 해체로 인해 사실상 한동훈 대표 체제가 붕괴되면서 16일 오전 한 대표가 물러났다.이러한 가운데 여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결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의 역활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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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당대표 후보가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16일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착수했다. 대한민국 국회와 언론 매체들의 편향되고 거짓보도로 인해 국민을 선동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을 꿈꾸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을 식물 대통령도 모자라 탄핵까지 몰고 갔다.그들은 자신의 국회의원 연봉은 소리없이 인상시킨 장본인들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오전 사퇴 기자회견을 통해"탄핵 찬성으로 선회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군대를 동원한 계엄을 옹호한 것처럼 오해 받는 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해낸 위대한 나라와 국민, 보수 정신을, 우리 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며 “지지자를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계엄이 잘못이라고 해서 민주당과 이 대표의 폭주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대표 재판 타이머는 멈추지 않고 가고 있다.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꼬집은 것이다.

헌법학자인 중앙대 이인호 교수는 "계엄은 정당한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이며 내란죄를 적용해 탄핵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면서"계엄을 내릴 요건이 성립한다고 섣불리 판단했어도 그 잘못된 판단을 사후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또 내란 죄목을 적용하는 것도 "내란은 국가가 가진 권력을 빼앗기 위한 폭동인데 정당하게 권력을 가진 사람이 내란을 일으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강한 리더쉽으로 당의 위기와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게 된다.

필자는 윤상현 국회의원이 (5선,인천광역시 미추홀을구)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무성 전 대표보다 더욱 신뢰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이 국민과 당원들께 보여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논리는 집권 거대야당의 폭거를 막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윤 의원은 의리와 신뢰의 정치로 지역구 5선을 지내고 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단 한 번도 배신하지 않은 의리의 정치인이자, 무소속으로 2번 연속 당선될 만큼 지역구 관리를 잘한 신뢰의 정치인이다.

지금 대한민국과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상시국을 맞이하고 있다. 민심은 사납고 당심은 친윤과 친한으로 분열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보수적 인물을 꼽는다면 바로 윤상현 의원이다.윤 의원은 각종 세미나와 방송을 통해 보폭을 넓혀가며 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의 전환점을 개척하고 있다.

필자는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윤 의원을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이유가 자신의 지역구와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로 윤 의원 지역구에서 탑승한 택시 운전기사분이 윤 의원은 가장 친근하고 존경하는 유일한 정치인이고 형님 같은 분이라 말한 바 있기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그는 지역구에서 당의 공천배제와는 무관한 신뢰 정치인으로 낙점됐다.윤 의원은 지역 야당 지지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지역 밀착형 행보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총선에서 14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이 12석을 가져간 인천에서 살아남았고, 이전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만 2번 당선됐다. 윤 의원은 총선 이후 선거 참패 원인을 진단하는 세미나를 열고 수도권 중심 당 혁신론을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새롭게 부활하려면 PK,TK 영남권 중진의원을 완전배제하고 수도권 중심 당 혁신론을 주장하는 윤상현 의원에게 기대를 모아야 할 때다.

그는 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론을 주장하고 있다. 윤 의원은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당 화합과 당심을 모아국정운영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며 민심을 회복시키고, 야당과는 대립과 교섭을 통해 강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여당 대표와 의원들 일부는 대통령부터 비난했다. 계엄을 선포해야 할 정도로 가대 야당의 횡포에 맞서려는 대통령의 고뇌는 이들에게 외면 당했던 것이다. 거대 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려고 선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가 이재명 대표 구하기를 위한 방탄 국회로 지속된다면 국민들 대다수가 탄핵 반대를 요구 할 것이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탄핵에 반대한다",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라고 강변하며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보여줬다.

국회법 제92조에는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중에 다시 발의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고 명시됐지만 거대 야당의 폭거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탄핵안이 가결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탄핵에 반대한다"며"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라고 강변했다.

윤 의원은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강하게 상기시켰다.이에 필자는 윤 의원에게 보수의 가치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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