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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대한민국 먹거리인)수 십조원 원전 수출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은 처음 본다"
김정호 등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 22명 체코원전 취소 북의 오물풍선 투하 격
체코 원전 수출 성공시 동유럽 일대 100조원 이상 먹거리 창출 기대
文의 탈원전에 죽어가던 창원공단, 尹 정부 이후 새로운 활력 넘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추진과 관련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수출"이라며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대해 '매국노'라는 거친 표현도 서슴치 않고 사용하면서 반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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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김성환·민형배·허영 민주당 의원과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등은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해 "이대로 가면 수조원대 손실이 발생해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야 할지 모른다"며 원전 수출 반대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전산업에 오물풍선을 투하하는 22명의 매국노들,,'이란 제하의 글에서 "살다 살다 수십 조의 수출을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은 처음 본다"면서 "아무리 정부의 성과를 가리고 싶어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북한이 막무가내로 오물풍선을 투하하는 것 처럼 야당은 아니면 말고 가짜뉴스로 국익을 저해하는 데 재미가 들린 것 같다"며 포문을 열었다.
장 전 위원은 "덤핑수주, 손해본다는 주장은 전부 한국 원전 산업의 효율성과 빠른 납기라는 경쟁력을 인정하지 않은 전부 가짜뉴스로 야당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자국의 주요 산업을 비방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체고 24조원 수출의 성공여부에 따라 동유럽 일대의 추가 수주로 100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먹거리로 지난해 국내 원전 산업 매출은 32조를 기록하며 역채 최초로 30조를 돌파해 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고, 죽어가던 창원 일대 공단에는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기승전 특검, 기승전 탄핵을 외치며 24조 수출을 취소하라고 발목을 잡는 야당 국회의원 22명을 매국노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불러아 할까요"라며 탄식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원전 산업을 부활시킨 윤석열 정부의 뚝심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며, 탈원전의 망령에 사로잡혀 매국노 노릇을 하는 22명의 야당 정치인들 역시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경고성 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