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전당대회,‘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 점입가경 확산..보수결집과 쇄신의 정치 변화 '적신호' 켜진 상태 | 정치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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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전당대회,‘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 점입가경 확산..보수결집과 쇄신의 정치 변화 '적신호' 켜진 상태
민경욱,"한동훈이 대통령에게 대놓고 기어오르는 레임덕 현상을 겪는 건 총선 참패 때문"
기사입력 2024-07-09 08: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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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전당대회,후보 간의 분열 선거로 인해 보수결집과 쇄신의 정치 변화 '적신호' 켜져
민주당 사전투표 과거와 현재 모두 '압승' 미래에도 '압승' 할 수 있다
4.10총선 참패로 이어지는 제22대 비정상 국회
민경욱,"한동훈은 이모부가 만든 프레시안이라는 좌파 언론사 뒷배가 있어서 더 좋겠다"
민경욱 "한동훈이 대통령에게 대놓고 기어오르는 레임덕 현상을 겪는 건 4.10 총선 참패 때문"
한동훈의 그녀.진순실...역대급 당무개입.당정농단?
7.23 전당대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의 진검승부
부정선거에 눈 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한동훈 후보만 침묵하는 이유?
윤상현 후보 "문자 파동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전당대회를 정상화하고 공멸을 피하는 길"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전문...누구의 잘못인가?


[月刊시사우리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내부서 조차  ‘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나경원  당 대표 후보 선거가 일부 흥행에는 성공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당 대표 후보 간의 분열 선거로 인해 보수결집과 쇄신의 정치 변화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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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전당대회,‘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 점입가경 확산 사진=TV조선 캡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러한 가운데 TV조선이 지난 8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현 당대표 후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전문을 입수해 보도했다. 전당대회를 앞 둔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들의 태풍급 파장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게 되는 안개정국속으로 진입하게 됐다.이에 본 지는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해 싸워온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하 대한당)대표의 페이스북 내용을 게재하기로 했다. 

 

<민주당 사전투표 과거와 현재 모두 '압승' 미래에도 '압승' 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진행됐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8년 6월 13일)에서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했고 이후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년 4월15일 )에서도 180석 이상을 예상했던 민주당이 또 다시 압승했다.이때부터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가 열리고 일부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됐다.그 주인공은 바로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다.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해 싸워온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하 대한당)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당 대표를 저격하고 있다.그 이유에 대해 민 대표의 페이스북을 둘러봤다.

민주당은 이미 사전선거로 인한 정확한 예측은 지난 4.10총선에도 적중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10일 당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실제로 사전투표함이 3통이나 없어지기도 했다. 봉인지 스티커 훼손 사례는 비일비재하며, 전산으로 표기되던 투표자 숫자가 갑자기 멈추는 일도 발생했다.투표 개표 당일 창원성산구 사전투표 봉인지 역시 "잘못 부착해 다시 붙였다"는 황당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은 과히 충격적이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당일투표에서 국민의힘 승리 선거구는 135개,더불어민주당은 110개로 국민의힘이 압섰다.하지만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관외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 선거구가 203개,국민의힘이 42개로 압도적 차이로 우세했고 압승했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율이 비정상적이고 결국 이것은 부정선거와 연결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4.10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후보 52명 당사자들과 당 차원의 소극적인 대응이 지지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에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0.8%P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뤘다. 당시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를 장려했고 결국 사전투표에서 패했다.

지난 4.10총선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에게 또다시 사전투표를 부추기며 후보자들을 낙선시키고 말았다.한 후보자는 이미 4.10 총선 패배의 아픔은 뒷 전이고 오로지 대권 후보로 국민의힘 지휘봉으로 윤 대통령과 대립해 언제든 탄핵에 찬성할 수 있다는 여운을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남기고 있는 듯 하다.

새로운 보수 혁신은 어느 후보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 힘이 언제부터 좌빠들의 공천당으로 전락 되었을까? 이미 보수 정당은 아픈 과오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 시킨 일등공신들이 모여 있는 정당으로 바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가담하며 보수진영을 궤멸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던 원희룡, 나경원 후보의 전력이 있듯 한동훈 후보는 당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추징금 1,185억 원을 직접 구형했던 인물이다.향후 다시는 반복되는 불행한 역사의 일은 없어야 한다. 

<4.10총선 참패로 이어지는 제22대 비정상 국회>

결국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끈 4.10총선의 참패가 제22대 국회로 이어지면서 민주당 집권야당은 상임위 의석수, 채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비정상 국회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은 여소야대 정치권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다.하지만 국민의힘 후보 3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선 인물이다. 윤 대통령의 검사총장 시절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민초들의 정권교체의 불씨가 됐다.그렇다면 윤 대통령에 충성하고 배신의 칼날을 쥐려는 한 후보는 어느 소속의 정당 대표 후보 일까?하는 의구심은 무엇인가? 

<당 대표 후보의 엇갈린 반응 야당 독재세습 VS 여당 당권확보>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연임을 시사한 이재명 전 대표가 윤 대통령보다 높다는 웃지 못할 슬픈 말들이 민심으로 떠돌고 있다. 한동훈 법무장관 재임시절 이재명 대표 구속도 못한 상황에서 4.10총선서 국민의힘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잡고 사전투표를 장려해 52명 국민의힘 후보자들을 낙선시킨 당 대표 후보는 정치 권력의 맛에 희석되어 자신의 권력에 충성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민경욱 대표,한동훈은 이모부가 만든 프레시안이라는 좌파 언론사 뒷배가 있어서 더 좋겠다>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하 대한당) 대표는 ‘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에 대해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은 개인적인 글이라서 김건희에게 답도 하지 않았다던 문자를 진중권에게는 직접 보여줬어?"라며"한동훈은 자기 편들어주는 좌파 진중권이 있어서 참 든든하겠다"고 비꼬우면서"그리고 이런 쓰레기 같은 글도 기사라고 내주는 이모부가 만든 프레시안이라는 좌파 언론사 뒷배가 있어서 더 좋겠다"고 한 후보를 저격했다.

<유영하 의원은 한동훈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밝히라>

민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영하 의원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추징금 1,185억 원을 직접 구형한 한동훈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밝히라"라고 촉구했다.

또,민 대표는 "조선일보가 한동훈 대표 불가론을 둘러싼 논쟁을 보도했다. 미국의 주류 언론들이 바이든의 교체론을 꺼내들었다. 그 둘이 어떻게 버텨낼지 궁금하다"며"윤석열 대통령은 부정선거 수사하고 선관위를 해체하라!"고 조선일보 광고면을 게재하며 촉구했다.

이어 민 대표는 또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유영하 의원은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께 30년을 구형해서 5년 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시킨 한동훈은 차기 당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고 앞뒤 가리지 말고 소리쳐야 한다"며"그런 의견 표명이 세상에 던지는 울림이 있을 겁니다"라고 촉구했다.

<한동훈이 대통령에게 대놓고 기어오르는 레임덕 현상을 겪는 건 총선 참패 때문>

이날 밤 민 대표는 "대통령 임기 반도 안 지난 시점에 남도 아닌 집권당 대표가 되겠다는 한동훈이 대통령에게 대놓고 기어오르는 레임덕 현상을 겪는 건 총선 참패 때문이다"라고 저격하면서"부정선거를 제대로 감시 못하면 벌어질 일이라고 미리 그렇게 경고했건만 그를 무시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학습효과 덕분으로 야당의 탄핵 공격은 막아낼 것이다"며"부정선거 수사를 시작해 반격을 꾀하라. 11월이면 전기가 마련된다. 독립군의 전투를 치르고 광복을 맞이하라!"라고 페이스북 글을 게재했다.

"자유는 용기를 가진 자에게만 주어진다." -세네카-"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간단한 첫 걸음은 거짓에 가담하지 않는 것이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하 대한당)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이다. 그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누구 보다 용감했고 부정선거 실체를 밝히는 알리는 훌륭한 정치인으로 의무를 다하고 있다. 


민 대표는 "Don't argue with stupid people.They will drag you down to their level and beat you with experience.바보들과 논쟁하지 말아라. 그들은 당신을 자기들 수준으로 끌어내린 뒤 능숙하게 제압할 것이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면서"제가 도를 넘는 한심한 댓글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차단을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훈의 그녀.진순실...역대급 당무개입.당정농단?>

민 대표는 9일 새벽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 이미지와 함께"한동훈의 그녀.진순실"이라며"역대급 당무개입.당정농단?"이라고 한 후보를 저격했다.이어 민대표는 조선일보  "비대위서 결정하면 사과"...김건희 문자 5건 원문 보니[전문] 라는 제목을 링크하면서"이 글이 진실이라는 전제 하에 한동훈은 관련된 모든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직격했다.

<7.23 전당대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의 진검승부>

이어 9일 오전 민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의 진검승부가 됐다"며"윤석열 대통령이 물러설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부정선거에 눈 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한동훈 후보만 침묵하는 이유?>

지난 4.10 총선서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참패한 가운데 윤상현, 나경원 후보만이 국회에 입성했다. 특히 윤상현 후보는 수도권에서 내리 5연승을 거두면서 선거의 달인이라는 수식어 붙게됐다.원희룡 후보는 당시 이재명 후보와 맞붙어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수도권에서 9% 가까운 특표율 차이로 패배했다는 점과 이재명 후보가 숱한 사법 리스크에 휩싸여 있었음을 감안할 때 원희룡 후보의 정치적 입지는 궁색 그 자체며 최근 논란이 된  ‘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에 대해 원 후보와 진중권 교수의 페이스북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일각에선 4.10총선 사전투표가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승을 위해 부정선거가 자행됐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의힘 당차원에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전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심지어 두 차례는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저력을 과시한 윤상현 후보가 민경욱 대표를 만나 부정선거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원희룡 후보도 사전투표 관련해 의구심을 표출하며 사전투표 폐지 법안을 내놓았지만 사전투표에 대해 적극적인 한동훈 후보만이 침묵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필승전략을 내세우며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가 지난 8일 개최된 광주 합동유세장에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민 대표는 지난 4월 29일 밤 페이스북에 미국 헌법의 기초를 잡은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한 말을 인용하면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며""불의가 제도가 될 때 저항은 국민의 의무가 된다!"고 4.15부정선거와 3.9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민 대표는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해 싸워온 지난 2년을 생각해보면 조롱과 모독, 무시와 비웃음, 정부 권력의 탄압을 견뎌온 인고의 시간이었다"며"그 모진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한 것은 정의가 위험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고통과 핍박을 견디며 희생을 해야 한다는 일념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그 2년 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아직 흘리지 않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피였고 눈물과 땀은 원 없이 흘렸지만 피는 아꼈다"며"그것은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 시스템 속에서 피 없이도 체제가 잘못 굴러가고 있을 때 그를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우리들의 그 믿음이 지켜지길 원한다"고 게재했다.


<윤상현 당대표 후보 "문자 파동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전당대회를 정상화하고 공멸을 피하는 길">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희룡 후보와 진중권 교수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9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에 대한 문자 파동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전당대회를 정상화하고 공멸을 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후보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5개 문자 메시지의 전문이 공개됐다"며"전당대회가 컨벤션 효과는 사라지고 온갖 억측과 정치공세가 난무하던 상황에서 늦게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공개된 문자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잘못으로 기인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사과 의도를 명백히 밝혔다는 것이다"며"한동훈 위원장에게 대통령을 대신해 여러 차례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고 양측의 화해를 간곡히 청하기도 했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문자 전문을 보면, 사과를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우려의 뜻도 담겼지만 시종 죄송하다는 표현과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다"며"문자 공개 경위는 차치하더라도 김건희 여사의 다섯 차례에 걸친 사과 문자에 대해 한 후보가 답변 조차 보내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 직을 떠나 인간적인 예의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라고 직격했다.

윤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어느 대목에서‘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파악했다는 것인지 직접 그 배경을 밝히고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며"그것이 문자 파동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전당대회를 정상화하고 공멸을 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언론이 보도한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전문...누구의 잘못?>

 

▲2024년 1월 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것 같은데 꼭좀 양해부탁드려요.

▲2024년 1월 15일

 

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2024년 1월 19일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충분히 죄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허위기재 논란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했을 때 오히려 지지율이 10프로 빠졌고 지금껏 제가 서울대 석사가 아닌 단순 최고위 과정을 나온거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반드시 사과로 이어질수 없는 것들이 정치권에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걸 위원장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1월 23일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로 사과드립니다.

 

▲2024년 1월 25일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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