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방역협회경남지회,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출항 앞둔 청해부대 방역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4-06-19 10: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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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경남지회)는 청해부대 43진을 통해 20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을 앞둔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의 왕건함에 방역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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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역봉사는 최근 코로나 및 빈대등 다양한 펜데믹에 따른 바이러스와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김성수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20여명과 함께 살균, 살충에 대한 전문 장비를 이용한 작업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경남지회)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이역만리로 떠나는 왕건함 승조원들을 비롯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며,그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복귀할 것을 기원드렸으며,승조원 전원에게 해충기피제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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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3일 창설되어 올해 창설 15주년을 맞이했으며,지난 15년간 선박 41,000여 척의 호송 및 안전항해 지원을 비롯해 해적퇴치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