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국민 맞춤형 안전을 위한 유‧도선 제도개선 설문 실시
서귀포해경 국민 맞춤형 안전을 위한 유‧도선 제도개선 설문 실시
기사입력 2024-05-01 12: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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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서귀포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도선 이용객 대상으로‘국민과 함께하는 유·도선 안전관리 제도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유·도선 이용시 현장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장비, 인적, 환경적 요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개선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안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 관내의 유·도선(20척) 및 매표소(11개소)에 비치된 배너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 한해 매월 2명씩 추첨을 통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미처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국민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관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와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