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_ 국민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긴장감 있게 수행 강조
국민의 안전 위협에 적극 행동하는 해양경찰관에게 포상 기회 확대
기사입력 2024-02-29 21: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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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28일) 경비함정 직원들과 서귀포 관할해역의 효율적인 경비방안 모색을 위한‘경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선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청이 구축한‘해양상황인식체계 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2차년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른 현장 개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별 준비사항 및 신속한 대응방안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해양상황인식체계(MDA)란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말한다.
또한, 연안구역, 특별경비수역, 광역구역 등 경비구역별 효율적인 경비함정 운영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운항 추진사항 등에 대해 승조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현장부서와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비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