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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총선 2호 공약 “지역 상공인․자영업자 위한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 구상”발표
- 22일 신세계 스타필드 지역상생 간담회 열어…상생관광벨트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약속 -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광산구 일대를 순환형 상생 관광특구 化 ▲광산구 상권 연계
기사입력 2024-01-22 15: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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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광산구 지역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선 2호 공약으로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 전, 이용빈 의원은 어등산 관광단지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 프라퍼티측과 간담회를 열어 스타필드 조성 계획과 상생 방안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 골목상권상인회, 월곡시장․도산동 상인회 등 지역 상공인 대표, 자영업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우려지점을 비롯해 주차․교통 문제,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빈 의원은 어등산 관광단지 스타필드 개발로 인한 지역 상공인의 우려를 상쇄하고, 광산 지역 경제를 전보다 더 새롭게 키울 수 있도록 관광․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2호 공약인 ‘호남 관광 1등도시 광산’을 위해,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 광산구 일대를 순환형 상생관광 특구로 ▲전통시장-골목상권-연계형 상생관광벨트 거리 조성 등의 3개 세부공약으로 구체화했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기반의 보호와 육성’‘지역 기반의 경제적 활력’‘지역 기반을 주된 동력으로 한 확장성 모색’등 세 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삼겠다”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광주송정역 역세권과 금호타이어공장 부지를 묶어 국제업무․관광․레저 복합지구로 조성해 광산을 호남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관문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산강Y벨트, 어등산 스타필드에서 레저 관광, 영산강․황룡강․장록습지에서 생태관광, 송정동․도산동․월곡동에서 음식과 남도문화를 즐기는 ‘순환형 상생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다”며 “평동호수 둘레길 조성을 비롯해 복룡산 수목원, 본량 용진산 생태관광 시설을 광주시민의 새로운 휴양시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상생관광 벨트 거리를 만들고, 지역 상공인 상생을 위해 음식문화 축제거리를 브랜드화하겠다”며 “송정동․도산동 일원 남도 음식 특화거리와 월곡동 일원 세계 음식 특화거리를 기획․운영해 지역관광상품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순환버스나 UAM(도심항공교통)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호남 관광 1등도시 광산의 비전은 황룡강을 중심으로 면면히 이어온 선열들의 꿈이 펼쳐질 것이며, 어등산 복룡산 용진산으로 이어지고, 영산강과 황룡강 사이에서 과거 문명을 이끌어온 미래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약속의 땅, 생태역사인문 도시 광산의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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