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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서장과 현장부서가 함께하는 짜장면 소통데이
파출소, 출장소 방문해 소통과 화합 주문
기사입력 2024-01-21 21: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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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19일 치안현장을 방문해 현장업무를 점검하고 세대 및 직급간 소통을 위한 「짜장면 소통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서장은 화순파출소를 및 모슬포출장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 등 주요장비를 점검하고,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에 따른 연안사고 대비 위험구역 순찰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언제나 급박한 상황대응을 위해 자주 먹는 식사메뉴인 짜장면 한 그릇을 경찰관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성림 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조직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대, 계급의 차이로 서로 날을 세우고 부정하기 보다는 서로 함께 소통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공동대응하는 서귀포해양경찰이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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