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창원 성산구 각 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대성황...지역주민 200~300명 운집 |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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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창원 성산구 각 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대성황...지역주민 200~300명 운집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성과 보고, 4년 국회 의정활동 등 설명
기사입력 2023-12-28 2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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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간사,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지난 12월 26일 상남동을 시작으로 사파동과 웅남동에 이어 27일에는 가음정동,중앙동,성주동 등 창원 성산구 각 동별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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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창원 성산구 각 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대성황...지역주민 200~300명 운집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양일간 진행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동별 200~3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창원의 일꾼 마당쇠를 자처하며 지난 4년 동안 강기윤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로 창원 성산구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강기윤 의원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국회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의원은 "먼저 △ 원전산업 부활 △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준공 △ 방위산업 수출증대 △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으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국비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무엇보다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구)창원시가 포함되도록 함에 따라 단독주택지 재개발과 아파트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하면서" 창원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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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창원 성산구 각 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대성황...지역주민 200~300명 운집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강 의원은 특별정비구역에 포함에 따른 특례와 지원 등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설명했다.각 동별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역주민 편의와 안전을 개선하고,민원을 해결했던 성과를 설명면서 지역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도 꼼꼼히 보고했다.

 

강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지난 4년 동안 법안발의 건수와 법안 통과 건수가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했고,법안발의 건수는 국회 300명 중 7위를 차지했다"며"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입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지난 2020년 11월 26일 제10차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 3000만개를 확보할 예정"이라는 말에 강 의원은"국민들이 백신을 다 맞게해야하지 않나?어떻든 5000만개를 확보해서 국민들이 무상이든 유상이든 맞고자 하는 사람은 맞게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묻자 박 장관은 행정적인 입장을 들며"백신을 과도하게 비축했을 때에는 그것을 몇 개월 이내에 또 폐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당시 문 정부는 집단면역을 근거로 전 국민의 60%가 맞을 수 있는 30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이에 강 의원은"정부가 실체 없는 K방역은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정작 우리나라 백신 확보는 해외국가들의 백신확보 모니터링만 하다가 늦장대처에 그치고 있다"며 "방역은 선제적으로 하고 백신확보는 공격적으로 했어야 맞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의 백신확보의 중요성을 날카롭게 지적하자 뒤늦게 문 정부가 백신 확보에 주력했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위 간사로 총리나 장관에게 날카롭게 지적하며 의대정원,백신확보,의료인력,필수의료,어린이집 등 약자복지 실현과 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강 의원은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전장수(有錢長壽),무전단명(無錢短命)이 없도록 하고,국민들에게 무상의료에 준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간병비 국가책임제(요양병원 간병지원 시업사업 85억) △치매관리 주치의제 △ 비대면 진료 확대 보완 △ 여성 3대 질환 (유방암,골다공증,난임) 및 아동 중증질환 급여 확대 등을 당정협의를 통해 챙겨 왔으며, △창원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둘째 이상 출산시 첫만남 이용권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비롯해 노인,영유아,장애인 등 모두를 아우르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 실현과 확대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창원 성산구 각 동별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강 의원은 "1년에만 5만㎞,한 달에 10번 가까이 창원과 서울을 오고 가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며"정직함과 성실함,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더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월 29일에는 용지동과 반송동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서를 가질 예정이며,오는 1월 8일에는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98 호관)에서 의정콘서트 형식으로 대규모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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