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홍보 주간 운영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전남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홍보 주간 운영
무분별한 병문안, 환자·방문객 모두 위험…3대 원칙 홍보
기사입력 2023-12-04 16: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2qVZKcP6_8a71a27aedf971763a59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가 무분별한 병문안을 자제하도록 12월 첫 주를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한다.

 

전남도는 홍보 주간 첫 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에서 시군보건소, 전남도의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에 취약한 한국의 특징적인 병문안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민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나선 것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별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선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 인원 확인하기 ▲감염병 환자 및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지키기를 홍보하면서 도민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한다.

 

전남도는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과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한 병문안 장소 확보, 병문안객 차단 시설 확충,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위험이 낮은 안전한 의료기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과 의료기관의 적극적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광주·전남병원협회, 전남도의사회, 전남도한의사협회와 지난 7월 13일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을 하고 무분별한 병문안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