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ㆍ집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 해양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양
서귀포해경ㆍ집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서귀포해경ㆍ집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3-11-25 07: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6tw3cFeS_bfdb36ac2eae6ab1c69a
[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장 윤태연)는 어제(2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일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하여 ‘2023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해경서를 비롯하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군, 영산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등 실제 화순지역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5개 기관·단체 인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화순항 내 정박중인 냉동운반선에서 원인미상 폭발로 기관실 화재 및 *암모니아(냉매)가 유출되어 갑판에서 작업 중이던 승조원이 부상을 입은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유출된 화학물질의 물질정보 파악 ▲ 오염물질 탐지 결과에 따른 경계구역 설정 ▲ 화학사고 대응 장비·자재를 활용한 인명구조 및 사고대응 ▲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서귀포지역은 해상을 통해 유입되는 유해화학물질의 물동량은 없으나, 유해화학물질을 싣고 제주·서귀포지역을 경유해 울산 등 지역으로 향하는 선박의 해상 통항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 팀웍을 향상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서귀포지역 대형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암모니아란, 질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강한 부식성이 있으며, 화재폭발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맹독성 물질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