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전남도의원, 수산물 안전성조사·모니터링 강화 주문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정길수 전남도의원, 수산물 안전성조사·모니터링 강화 주문
방사능 안전성조사 시료 수거·조사항목 비계통 생물로 확대 필요
기사입력 2023-11-09 11: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jUTH48u0_1f8dcca9035f0de40f55

[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7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수산물 방사능 조사 강화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전남도는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58%에 해당하는 198만 8천 톤을 생산했으며, 전국 76%에 해당하는 바다 양식장이 있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현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수산물 양식장, 도매시장, 위판장 등 생산단계에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는 비계통 수산물들에 대해서는 전혀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비계통 수산물도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유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 대상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비계통 수산물에 대해 조사가 쉽지 않겠지만,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의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한 만큼,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과학원의 안전성 조사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