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전남도의원, 전남 자립준비청년 33% 기초생활수급자...자립 지원 강화 주문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최미숙 전남도의원, 전남 자립준비청년 33% 기초생활수급자...자립 지원 강화 주문
- 단계별 교육·지원 강화하고 사후관리망 철저히 해야 - 중도퇴소아동 사각지대 내몰려
기사입력 2023-11-08 17: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OjRwyNXp_e312dbf8a88924e6cb06

[月刊시사우리]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11월 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자립준비청년 중 33%가 기초생활수급자라며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전남도의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최미숙 의원은 “전남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 비율은 일반 국민 기초생활수급 비율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지원 등을 강화하고 사후관리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발생한 자립준비청년의 비보를 안타까워한 최미숙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이 혼자서 사회ㆍ경제적인 독립을 감당하기에는 18세는 아직 어린 나이”라며 “사회 일원으로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돕는 물리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보듬을 수 있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도퇴소아동은 자립수당, 자립정착금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며 “중도퇴소아동 뿐만 아니라 공적 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아동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