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마량파출소, “과정중심 업무평가” 전국 최고 파출소 선정
현대판 마량여지도 등 현장에 강한 파출소 만들기 집중 추진하다
기사입력 2023-11-08 08: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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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중심」업무평가란 기존 업무평가 기준인 자기주도 근무실적평가와 더불어 과정․노력도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된 평가방식으로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파출소가 선정 대상이 되며,
이에, 마량파출소는 관할해역의 특성과 사고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에 강한 파출소를 만들고자 다각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상차량추락 대비 폐차장 차량 인명구조 훈련 ▲동력서프보드 I.T.A훈련(저수심 구조) ▲전원 드론 자격증 수료 및 드론 이용 취약해역 관리 ▲유관기관 협조 소화 및 안전시설물 확충 등이다.
특히,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자체 내비게이션 현대판「마량여지도」제작과 어선 초기화재 예방용 파이어볼 배부가 국민을 위한 업무추진 과정 중 뛰어났다고 평가됐다.
서상주 마량파출소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리 파출소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업무를 추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성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우리 파출소 총원은 변하지 않는 열정과 창의성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실히 근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