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도의원, “학교 안전관리전문가 배치해야”
지원청별 전담기관 설치해 안전한 환경 조성 필요
기사입력 2023-11-07 10: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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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1월 4일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교육청에 안전관리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학교 시설 공사 시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고 점검하기에는 전문적인 관리 및 대응이 어렵다”며 “시민감리단 활성화와 함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지원청에서 전담기관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전관리전문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청에서 통합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