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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KAIST 전남 사이버영재교육원’ 내실화 강조
전남도 내 소외계층 영재교육 기회제공 및 확산 독려 지역별로 균형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화 주문
기사입력 2023-11-03 09: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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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2(전라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영재교육 기회제공 및 확산과 관련하여 전남도교육청에서 개설 및 운영하고 있는 ‘KAIST 전남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지역 쏠림 없이 균형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강조했다.

 

‘KAIST 전남 사이버영재교육원은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전라남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며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도서 지역 학생이나 평일 영재교육원에서 수강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KAIST 전문 강사진의 고품질 영재교육을 사이버로 제공한다.

 

장은영 의원은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은 국가지정 영재교육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불가하지만,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교육원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하다라며, “거리상지리상주어진 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소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기회제공 및 확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AIST 전남 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지역 분포 현황과 관련하여 제출해준 요구자료 답변서에 따르면 순천·나주·광양지역 교육대상자 들이 인원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군 단위 지역 학생들에게 사이버영재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장은영 의원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독도의 날 운영 등 지역사교육의 내실화읽기곤란 학생의 지원 홍보 강화중간놀이 시간 참여 독려여학생 위생용품 비치함 설치 등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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