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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10일 오전 9시30분 부터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어려운 세대에게 사랑의 김치나눔,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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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탄나눔은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 일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골목길에 사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다문화." 세대 7가구에 "김치, 쌀을 전달하고 1400장의 연탄을 좁고 가파른 경사의 계단이 많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하는 등 연탄 배달 업소들도 배달을 꺼릴 정도의 골목에도 50여명 봉사자가 연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인간띠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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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김치 쌀 연탄나누기 는 대부분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고지대 등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기에 연탄 배달이 힘들어 많은 이들이 꺼리는데 지역으로서 날씨가 추우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그분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이라며"곽점순 유방암환우협회 회장님,봉실이 봉사단,한동균 주) 더자일 회장님 등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는데, 여러분들이 계서서 행복합니다. 아주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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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훈 부회장은"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주민에게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음 한다” 며 “언제나 배려와 공감의 자세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면서"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아늑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