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백신성분을 공개하라" 강남역 백신반대집회 시민들 대거 운집
영하 16도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코로나19 백신성분을 공개하라" "백신패스를 절대 반대한다"고 외쳤다.
기사입력 2021-12-26 2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백신패스를 절대 반대한다"
강남역 자유문화제에 모인 시민들은 모두 피켓을 들고 백신패스 결사반대를 외쳤다.
|
25일 성탄절 휴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백신패스반대 자유문화제 특설무대 주위에는 영하 16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이날 자유문화제에서는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의 코로나백신 속 괴생명체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절대 백신을 맞지 말라는 진정성 있는 호소를 하면서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이왕재 명예교수는 그동안 SNS를 통해 "백신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을 낮추는 역할 정도를 할 뿐, 감염 예방과 무관하다"고 주장해왔으며, "백신 부작용 사례가 존재하고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백신을 전 인구를 대상으로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백신 속 괴생명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시료가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냉동상태의 시료를 곧바로 현미경으로 분석한 영상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동 후 다시 냉동을 반복한 시료를 분석한 영상, 하루 이틀 배양을 한 백신을 분석한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
이 영상이 공개되자 강남역에 운집한 시민들은 외마디 탄성을 자아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 백신 부작용의 해독방법을 알리고 있는 전기엽 원장(홉킨스 전일내과의원 원장)도 참석해 코로나 백신의 위험성과 해독법 등을 설명했다.
백신성분을 검증하는데 참여한 전기엽 원장. 성탄절을 맞아 트럼펫 연주도 선보이면서 백신패스반대 자유문화제에 모인 학부모들의 심금을 울렸다.
손상윤 회장은 "정부가 백신패스 도입과 백신강제 접종으로 시민들을 통제하고 있다"며 "불완전한 백신을 소아·청소년에게 강제로 접종한다는 정부의 정책이 비과학적이고 반민주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자회견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
성탄절을 맞이하여 강남역 뿐만 아니라 신논현 부터 청와대, 광화문 등 곳곳에서 백신패스반대 시위가 이어지면서 수 천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으나 본지를 제외하고는 언론에서는 일체 다뤄주지 않았다.
KBS에서 카메라를 동원해 취재를 해 가기도 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스타운(손상윤 회장) 주최로, 코로나진상규명의사회,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백신반대 및 백신패스분쇄 범국민운동본부, 코로나펜데믹조사위원회, 전국백신반대학부모단체, 벡서스클랜, 백신 의무접종과 정치방역 반대 세계시민연대를 비롯한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일반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이날 강남역에 모인 시민들은 갑자기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분도 백신접종 반대와 백신패스반대,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 반대 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강남역을 누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부터는 같은 장소에서는 국투본을 중심으로 하는 4.15총선 부정선거의혹 특검요구 및 백신패스 반대 집회가 열려 강남역 일대는 하루 종일 시민들의 시위와 집회가 문화공연 형태를 띄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