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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 이창수 회장, 카자흐스탄 민간자원 외교와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고려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매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기사입력 2021-09-28 11: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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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코로나19 바이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는 지금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대혼란의 시대를 맞고 있는지 2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또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세계 어느 국가든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전염병의 공습 앞에 처해져있다. 대한민국 민간 및 자원외교 사절단 자처한 홍콩 내 한국계 기업인 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은 코로나 19시대 카자흐스탄 정부 초청으로 민간자원 외교와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립공과대학(사트바예프대학)건설은 100% 정부 보증 방식으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적 컨텐츠 대해 학교측과 합의됐다.또한 메디컬센터 구축과 IT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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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다음은 PS홀딩스 이창수 회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요?

 

 

A :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앞에 누구나 예외가 없겠지요. 특히나 저희 PS홀딩스는 해외 파트너(투자자)들과 함께 움직이는 기업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많은 제약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제일 먼저 투자자들이 발을 빼고 테슬라나 비트코인 쪽으로 투자하겠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중앙아시아다 보니 더욱 난감해 하더라고요.

 

 

Q : 코로나 시대에 수 차례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셨습니다?

 

 

A : 갑작스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때 아니겠습니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 없는 것 아니겠어요. 더군다나 그 쪽(카자흐스탄) 국민들과의 약속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2주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 회사로써는 상당한 타격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에 만족하며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고려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매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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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민간자원 외교와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Q : 얼마 전 발표한 카자흐스탄 국립공과대학 프로젝트에 대해서?

 

 

A : 본래부터 제 자신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가서 보니 건물들도 많이 낡았고요. 무엇보다 총장님 이하 학교 관계자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100% 정부 보증 방식이라 저희 PS홀딩스 입장에서도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여러 가지 사업적 컨텐츠들이 마음에 들기도 해서 재건축을 시작으로 함께 사업을 도모하기로 학교 측과 합의했습니다.

 

 

Q : 그러면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는?

 

 

A : 네, 우선 메디컬 센터 건립을 우선 실행할 예정입니다. 그 곳 카자흐스탄 정부 측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암 및 5대 성인병이 문제가 되어 결국 막대한 사회적 간접비용 발생이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 진단을 통해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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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민간자원 외교와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Q : 메디컬 센터에 대해 조금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A : 우리나라의 건강증진센터가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인근 CIS국가(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국가)인 9개국 VIP들까지 와서 건강검진을 받는, 그야말로 의료관광까지도 염두에 둔 건강검진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의료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K-메디컬을 베이스로 할 예정입니다. 국내 대형 병원 3~4곳과도 협진 및 의료관광을 위해 협의 중에 있습니다. 장비 빛 일체의 시설 등은 국내 기술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Q : IT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구상은?

 

 

A : 이번 사전 동의서(A.O.I)를 체결한 카자흐스탄 국립공과대학(사트바예프대학)은 1934년 개교한 이공계 특성화 대학입니다. 당연히 IT관련, 특히 세계 IT선두 국가인 우리나라의 IT산업 전반에 대해 특별히 관계된 컨텐츠 등을 접목시킨 사업과 교육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VR, AI, 미니어처 등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관련된 업체의 유치 등을 희망하고 있으며 저희 PS홀딩스와 함께 중앙아시아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 사들을 선정하기 위해 몇몇의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Q : 전기자동차 수출 계획과 보급에 대해서?

 

 

A : 대학 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결국 산유국인 카자흐스탄도 예외일 수 없는 것이 환경 파괴, 즉 온실가스의 주범인 화석연료에 대한 경각심이죠. 세계 산업의 트렌드인 전기자동차 시장을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점하고자 제의해 왔습니다.먼저 5천대를 약 300~500대 단위를 카자흐스탄으로 수입해 일반판매는 물론 관용차 교체 등과 카쉐어링 시장에도 저희 PS홀딩스와 함께 공동 진출하기로 협의된 상태입니다. 시작은 알마티를 시작으로 하나 나아가서는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카자흐스탄 전역은 물론 중앙아시아 전체로 넓혀 나가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Q : 이전 발표하셨던 자원 쪽에 대한 진행 일정은?

 

 

A : 우선 내년 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면 저희 경영진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상주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자원 뿐 아니라 기타 발표하지 않은 크고 작은 프로젝트, 특히 무역 일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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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민간자원 외교와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Q :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왜 하필 중앙아시아인가요?

 

 

A : 수 차례 말씀 드리고 또 말씀 드립니다만, 분명히 앞으로는 중앙아시아 시대가 도래됩니다. 저희 PS홀딩스사는 조금 빨리 그 때를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 향후 PS홀딩스사의 일정 및 계획은 어떠신가요?

 

 

A : 우선 10월중 알마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트바예프대학 측과 메디컬 센터 건립 등에 따른 투자금 투입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미 현지 법인은 설립된 상태로 임직원들만 더 충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PS홀딩스 글로벌 이창수 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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