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공정‧인권‧전문‧정의 최우선으로 한다.
수사경찰관 대상 다짐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2021-03-17 11: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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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7일「수사경찰 다짐」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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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에 따라 해양경찰 수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전문성ㆍ공정성 시비 및 인권침해 우려 불식을 위해「수사경찰의 다짐」선언문을 제작ㆍ게시하고, 책임수사 체계 확립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은 수사절차와 결과에 있어서 부패 없이 공정하고 적법절차를 준수, 인권 친화적이며 전문화된 품질의 수사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수사경찰관들의 다짐으로,△“부패없이 엄정하고 공정하게 법 집행한다”, △“적법절차를 준수하며 국민 인권을 수호한다”, △“신뢰 높은 결과 제공으로 수사 전문성을 함양한다”, △“국민과 더불어 청렴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한다”라는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중부해경청 소속 4개 해경서(인천・평택・태안・보령)도 자체 선포식을 갖고 수사경찰관들의 공정 수사 등을 다짐하였다.
현재 중부해경청 관내 수사경찰 총 170여명이 수사부서에 근무하며, ‘해양 法 집행’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수사관계자는 “해양경찰 수사권 조정의 원년을 맞아비장한 각오로 국민 중심의, 국민 신뢰의 책임수사를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