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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의 권역별 발표심사에서 총 14팀이 선발되면서 4년 연속 동남권 최다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생창업경진대회로, 올해는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모집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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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창업유망팀 Festival’에 참여할 창업 유망팀을 선별하기 위해 ‘온라인 서면 심사’와 ‘기본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권역/트랙별 발표심사’를 진행하는데, 이미 경남대는 지난 5월 권역별로 진행된 온라인 서류심사에서 실전창업트랙 부문 15개 팀과 기술창업트랙 부문 3팀 등 총 18개 팀이 선발된 바 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권정숙)는 이번 ‘권역/트랙별 발표심사’를 위해 진출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실현 교육 프로그램인 ‘EX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충북대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총 14개 팀이 선발 되면서 4년 연속 동남권 최다 진출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에 진출한 창업동아리 14개 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급하는 예비 창업유망팀 인증서와 함께 ▲창업준비 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 ▲차년 경진대회 1차 서면심사 면제 ▲교육부 및 주관기관 창업관련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 ▲시제품 제작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는 코로나19의 힘든 환경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경험기반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학생창업 성공모델을 이끌어 왔다”며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이 빛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