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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조국..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계속 교수의 직을 유지합니다"
기사입력 2020-01-29 17: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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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일흔 아홉 번째로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인재영입2호 원종건의 영입철회에 반대합니다"이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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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속보]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정상 강의진행 어려워"라는 기사 제목을 링크 한 후"'직위해제'는 징계가 아닙니다"라며"유죄판결은 더더욱 아닙니다"라고 조국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그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해당 교수가 강의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에서 취하는 행정절차의 하나에 불과합니다"라며"징계는 아마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후에 논의할 사안입니다"라고 게제하면서"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조국씨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계속 교수의 직을 유지합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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