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선박에서 폭발사고로 작업자 4명 사망, 창원해경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17-08-21 11: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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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20일(일) 오전 11시 35분께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안벽에서 건조중인 화물선 A호(74,000톤) 좌현 RO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이 발생 도장작업 중이던 작업자 4명이 사망한 사고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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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폭발사고와 관련,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하고 수사본부를 구성하여 조속한 사고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해경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개요를 파악하고, 작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