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한상대회로 관광경쟁력 높인다
기사입력 2017-03-27 00: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본문
0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최노석)는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
창원시, 세계한상대회로 관광경쟁력 높인다
이날 관광진흥위원들은 세계한상대회는 각지각국의 재외동포와 국내경제인이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이들의 관광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창원을 또다시 찾아올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및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세계한상대회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적 회의인 세계한상대회 개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창원을 방문하게 될 것인데 우리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우리시 관광산업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창원시 관광활성화에 정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설립돼 처음 개최된 대회로,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한민족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된 재외동포 경제인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