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2월「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7-02-27 10: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본문
0
진주교도소(소장 이경우)는 지난 23.일 오후2시 부터 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참여수형자 20명, 참여업체 7곳, 유관기관 참여자와 함께 ‘2017년 2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가수용자 20명 중 6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앞으로도 진주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행사종료 후 참여업체 관계자들은 참관을 통하여 교정기관 및 수형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