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 초기 진압
기사입력 2016-12-29 22: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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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지난 28일 저녁 진해구 자은동 아파트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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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는 오후 19시 13분경 외출 시 전기매트 전원을 끄지 않아 축적된 열로 의해 화재가 발생하였고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 소리로 초기에 화재를 감지하여 신속한 119 신고 및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었다.
만약,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었다면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는 사건이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 소리로 화재가 초기 진압이 되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만큼 가정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