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찾아가는 ⌜보라미 준법교실⌟ 개최
기사입력 2016-09-02 14: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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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지난달 31일 마산 내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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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법질서 준수교육과 교정행정 홍보 및 교도관 직업소개 등이 이루어졌으며 교정행정에 대하여 한층 더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퀴즈쇼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내서여자고등학교 한 학생은 “형사절차와 교정행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법질서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육을 확대하여 법질서 준수 의식을 향상시키고 열린 교정행정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