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준비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3-10-23 17: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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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사무처장 : 하만욱)는 도내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8일(금) ~19일(토) 양일간 산청군 체육관에서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중·고교 청소년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토대로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서 진로에 대한 관점을 확대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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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테이프 커팅식에는 하복순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및 이복천 산청군 주민생활지원실장, 김미정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이천규 산청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열리는 진로체험박람회를 축하하고 각 부스를 직접 다니시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박람회는 간이진로 유형검사 및 해석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탐색존' 직업분류코드에 따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존' 직업포토존, 드림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미래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는 ‘진로설계존’ 특성화고 체험과 대학별 입시요강 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진로정보존’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듯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체험 박람회는 양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및 기관에서 6,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를 주관한 도 본부 하만욱 사무처장은 "이번 진로체험 박람회를 통해 유익한 진로안내와 학과정보를 제공해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