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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어
기사입력 2012-07-28 14: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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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들의 취업난뿐만 아니라 중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세대의 취업난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암울한 분위기 속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정부가 사회복지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사회복지사업기관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나 보육시설의 전문인력을 확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청년층, 중년·노년층 할 것 없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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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은 "최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해 문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 평생교육원인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쉽게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편리한 수업시스템 덕에 보다 바쁜 직장인, 학생, 주부, 노인들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 및 보육교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5과목 총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이수하면된다.

특이한 점은 수강생들이 비단 취업을 앞둔 학생들뿐만이 아닌, 맞벌이를 고려하고 있지만 다른 구직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주부들,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장년층들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을 볼 수 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시·도와 시·군·구 및 읍·면·동 등의 사회복지사업기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보육시설의 전문인력 혹은 어린이집 원장으로도 활동이 가능한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의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과정의 수강은 홈페이지www.kedisabok.co.kr 와 전화(1566-9397)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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