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특성화고 학생위한 병무행정설명회
창원공고 및 창원문성대학 방문, 모집병․산업기능요원 등 병역설계 실시
기사입력 2012-07-01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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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은 지난달 26일 오후 창원공업고등학교와 창원문성대학교를 방문하여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 했다.대상은 특성화고인 창원공고 3학년생 325명 등 병무청, 경남도 및 기업 등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협약」에 의해 두산, 경남은행 등의 기업체에 취업이 확정되어 창원문성대학에서 심화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40여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연계 맞춤형 산업기능요원제도를 비롯하여 징병검사 과정, 현역모집병제도 등을 포함한 병역의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하였으며,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희망진로에 맞는 맞춤형 병역설계 상담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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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력보다는 능력이 우선시 되는 사회추세로 고졸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성화고 졸업생이 본인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맞춤형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이루어진 설명회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병역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개인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산업기능요원제도를 널리 알려 고졸학력으로도 유능한 기술자가 되어 성공하는 젊은이가 많은 산업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