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우리새물결 가족봉사단,창녕군 우포늪 생태계 공원을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한 생태계보전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2-05-20 20: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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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자연늪이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은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펼쳐져 있다.
탐방코스를 따라 자연생태계의 생태학적, 수문학적, 경제적 가치를 학습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식물류와 조류 등을 관찰하고 확인하며 주변에 버려져 있는 휴지, 오물, 쓰레기 등을 치우면서 환경정화활동을 2개조로 나누어 펼쳤다.
아울러 처음으로 우포늪을 찾은 신입회원인 김민서(창원성민여고 1년) 양은 " 봉사단에서 주관하여 우포생태 교육원을 찾아 습지(늪)의 기능과 람사르 협약의 습지 요건, 생태계 연구조사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배우게 되어 방문한 보람이 있다"며 시간이 되면 가을에도 우포를 찾아 철새들을 꼭 한번 보고싶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신입회원인 안현주(성지여고 1년) 양은 "자연생태계보전활동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순천만에서 본 "환경을 이용하여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자연친화운동을 경남 도민에게 홍보했으면 더욱 좋겠다"며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