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내년도 국고 확보위해 막바지 총력 경주
기사입력 2011-11-14 13: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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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9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직접 만나 ‘제2안민터널 건설’, ‘북면~칠원간 도로 개설’, ‘마산 해양신도시 건설’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방문해 이군현, 김재경, 여상규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상대병원 건립’ 및 ‘마산의료원 신축’과 노후된 생산기반시설 재정비로 기업의 생산활동 지원 및 지역의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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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을 방문해 마산제2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자유무역지역 재건축, 로봇랜드 조성, 마산의료원 신축에 국고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김학송의원을 방문하여 제2안민터널 건설, 석동~소사간 도로 개설, 신항북측 배후부지~용원간 도로 개설, 진해 동부지역 하수관거 정비, 진해청소년문화회관 건립에 국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 16개사업 3,177억원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내년도 국고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창원시는 그동안 2012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고대책 보고회, 국고 확보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고, 지난 7월에는 시장 주재로 진행된 국회의원 및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예산확보가 계획대로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하여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국고예산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3,986억원을 확보하여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또한 창원시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고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박완수 창원시장의 국토해양부장관과 지역구 국회의원 및 예산결산위원회 방문으로 3,177억원의 국고예산이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가 예상되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