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 교육을 선도할 서해대학
-모다랩과 패션디자인 MOU 체결
기사입력 2011-09-20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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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선도하는 서해대학이 유럽 정통 패션스쿨 모다랩과 협약식을 갖는다.서해대학 이용승 총장은 20일 오후 1시에 미래비전 희망대학 서해대학과 이태리 패션스쿨 모다랩이 교육시스템 교류 협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지방에 위치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해대학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수도권에서만 이루어지던 최고 수준의 패션 교육을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지방대의 극심한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여 서해대학이 취업전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승 총장은 "앞으로 전북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해외 유학생들까지도 서해대학을 찾아 패션 디자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서해대학의 비전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모다랩 안동연 학장은 "패션디자인, 보석(쥬얼리)디자인, 방송연예 등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학과를 신설하게 되면 패션, 문화 교육이 활성화 된다."고 말하면서 "(관련 산업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모다랩 안동연 학장을 비롯하여 패션 디자이너 토니권, 브루노 파라디쏘 (에우로빼오 이태리 교수) 등 패션 디자인계의 거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패션 디자인 산업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이 지방의 교육과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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