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콘서트 공감21,다문화 가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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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콘서트 공감21,다문화 가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
8월 6일 경남 함양군 상림다볕당 야외공연장 에서 저녁 7시
기사입력 2011-08-03 12: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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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문화 안민 기자]전통타악연구소는 2011년 농어촌문화예술순회공연 일환으로 오는 8월 6일 경상남도 함양군 상림 다볕당 야외공연장에서 저녁7시에 공연을 펼친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농어촌문화예술순회공연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뿐만 아니라, 도시로 간 공연예술을 농촌으로 다시 되돌려 주자는 의미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농어촌 지역에 찾아가 형식적으로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 공연자와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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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어촌문화예술순회공연을 주관하는 전통타악연구소(대표 방승환)에서 “퓨전콘서트 공감21”공연을 선보인다. “퓨전콘서트 공감21” 한국의 전통 타악의 신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사물놀이 장단 자진모리와 휘모리장단에 안데스 전통악기인 께냐, 산뽀니아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퓨전 사물놀이 “혼의 소리”, 여러 가지 생활도구들과 우리나라 전통타악기를 개량해서 타악퍼포먼스로 만든 “타 타 타”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이나 가요, 동요들이 안데스 전통악기와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가 만나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전통타악연구소는 공연장을 가보기 힘든 농어촌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 공연장 못지않은 무대 시스템을 갖추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과 페루에서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섭외한 전문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남미안데스음악그룹 “YUYARI(유야리)”가 함께 참여하여 특히, 농어촌의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공연이다.

농어촌문화예술순회공연 스케줄


8월 6일(토)

경남/함양

상림다볕 야외공연장

저녁 7시

10월 7일(금)

경북/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저녁 7시

10월 22일(토)

충남/홍주

홍주문화예술회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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