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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데뷔 후 처음으로 ‘깜찍 발랄’ 비키니 패션을 선보여
기사입력 2011-07-15 0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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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깜찍 발랄’ 비키니 패션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S라인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여주인공 김선아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촬영 현장에서 늘씬한 8등신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선아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선수였던 과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우월한 수영법’도 담아냈다.
   
 

핑크빛 홀터넥 비키니를 입고 촬영 현장에 등장한 김선아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뿜어냈다. 어깨끈 사이로 드러난 쇄골은 김선아의 ‘이기적인 탁월 몸매’를 부각시키기에 충분했고, 김선아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보는 사람들의 다이어트를 유발시킬 만큼 환상적인 S라인을 드러냈던 것.
무엇보다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김선아의 동안 미모는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언밸런스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빅 선글라스를 착용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여기에 김선아는 챙이 넓은 모자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다운 포스를 풍겨낸 셈이다.
   
 

김선아는 비키니 촬영에 앞서 식단 조절을 통해 소식을 하며 다이어트에 힘쓰는 등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썼다는 후문. 촬영 시작 전 비키니 차림에 쑥스러워하던 김선아는 촬영 시작과 동시에 코믹한 표정과 능청스런 포즈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김선아는 함께 촬영하는 이동욱과 스노클링을 타는 장면에서는 비키니 어깨끈이 풀리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김선아의 재빠른 순발력으로 상의탈의라는 극적 위기를 모면했던 것. 위험천만했던 에피소드였지만 김선아 특유의 넉살로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이어졌다. 김선아와 이동욱이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 장면은 한편의 화보 같은 명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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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늘 여유로운 모습과 기분 좋은 웃음으로 촬영장에 나서는 김선아도 비키니 촬영에 앞서서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날씬한 몸매에 놀라고,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능청스런 연기를 펼쳐내는 김선아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역시 프로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 역의 김선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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