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경남비전 투게더'창립 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1-07-09 19: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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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편집국]‘미래로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포럼 경남비전 투게더 창립총회가 9일 오후3시 창원 마산 올림픽 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 했다. 색소폰 연주와 국악공연 초대가수의 무대로 진행됐다.
이어 창립총회는 신용옥 공동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 됐으며 정상철 사무처장과 2010 미스경남 미 김수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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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경남비전 투게더 최덕철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경남은 우리 현대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핵심적 가치를 제일 먼저 실천하여 구현한 지역이다”며“정치,사회,문화,지역,계층등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편중현상을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이제 경남은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또 다른 기수의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며“새로운 가치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곧 인간의 행복추구라며 포럼경남비전투게더는 가치구현에 대한 노력과 끊임없는 학습과 토론은 사회적 연대를 통해 경남의 목소리를 높이는데 큰 몫을 다할 것 이다”라고 자신했다.
이날 창립 선언문 낭독과 함께 포럼 경남 비전 투게더 회원들은 경남지역을 발전 시키기 위한 사업,국가와 지역혁신을 위한 사업, 풀뿌리단체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부산,울산 동남광역권의 발전과 포럼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등 지방자치 이념을 실현할 국가지도자 발굴과 지원을 다짐했다.
한편, 포럼 경남비전 투게더 창립 준비위는 지난 3월 4일 오후 6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소재 ‘한우리 식당’에서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의장, 정상철 전 시의원등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