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초, 군지역 유일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선정
4 UP, 1 DOWN 프로젝트 학부모 초청하여 사업 설명회 가져
기사입력 2011-05-23 12: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본문
0
창녕초(교장 백양기)는 지난 21일 창녕자람터에 3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을 모시고 경남지역 초등학교 7개중 유일한 군지역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핵심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약 7천만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정규수업시간에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방과후학교 시간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력 신장을 꾀할 수 있도록 국․영․수 수준별 수업 및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인․인성 UP, 학력 UP, 예능 UP, 체력 UP, 스트레스 DOWN'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다음달 6월부터 운영될 이 프로젝트는 창의ㆍ인성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 및 사교육 수요를 학교로 흡수하여 공교육 정상화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꾀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한자급수반, 영어영재반, 논술, 중국어, 피아노, 가야금, 기타, 태권도, 댄스스포츠, 요리 등의 강좌를 신설하고, 평일 방과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20분 쉬는 시간(2회)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체력, 사회성 발달을 가져올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학교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