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중국 허난성 문화교류도시 협력 체결 | 광주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광주
市-중국 허난성 문화교류도시 협력 체결
기사입력 2011-05-09 17: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본문

0
市-중국 허난성 문화교류도시 협력 체결
 광주시는 9일 오전 11시 3층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정통 곡예  예술의 역사적․문화적 정서가 깊은 허난성과 문화교류도시 협력  체결과 도서기증(108종 112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력 체결 및 도서 기증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양리핑 허난성 문화청장, 염봉란 주(駐)광주중국총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는 지난 2월, 강운태 시장의 중국 투자유치 활동 중 허난성과 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됐으며, 중국 허난성과 문화․경제 등 양 도시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허난성 문화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문화 교류단이 방문하게 된 것이다.
 중국 허난성은 중국 문명의 발상지로 중국 8대 고도 중 정주, 안양, 낙양, 개봉 4개가 허난에 있으며, 인구 1억여 명, 면적 16만 7,000㎢로서 중국에서 규모가 큰 성으로 농업이 발달해 중국 최대의 양식 생산기지이다.
 이번 허난성과 체결한 협력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류, 민족문화교류와 문화유산 보호, 영화․공연․현대무용 등의 교류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허난성의 기증도서는 108종 112권으로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물도편, 사진집, 지방예술, 무술, 민속소개, 문학고전 등을 담고 있다.
2011050931418895.jpg
▲     © 서울취재본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중국허난시 협약사진제공 코리아뉴스통신

 중국 방문단은 9일 오후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는 ‘한․중 문화산업발전 교류 좌담회’와 중국 허난성 문화를 소개하는 ‘허난성 문화설명회’ 개최와 함께 문화산업체 현장도 방문했다.
 광주시 문화시설인 광주비엔날레와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도 시찰한 데 이어 10일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현장과 홍보관 등도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9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해외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40여 개국 공연을 비롯 각종 대회에 200여개의 상을 받은 허난성 푸양시 곡예단 16명과 소림사 무승 9명으로 구성된 허난성 서커스와 소림사 무술공연이  강운태 시장, 양리핑 허난성 문화청장, 염봉란 주 광주중국총영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로 열렸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허난성 대표단 광주방문은 2011년 한․중 문화의 해를 맞아 상호간 문화교류를 발판으로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