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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주장;;절대로 이물질들어갈수 없다..소비자 박모씨 너무 억울하다 주장
-부산 박모씨는 3개월동안 말바꾸기에 이제 지쳤다면서 너무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기사입력 2011-05-04 17: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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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한국 애보트 에서 보낸 공문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애보트

한국애보트 씨밀락제품에서 이물질 나와 ...

부산에 사는 박모씨는 아이둘의 키우는엄마로써 너무나 억울하다며 다음아고라 게시판과 본지에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 달라고 하였다. 박모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어 한국애보트의 씨밀락 제품을 먹였다고 한다. 설을 보내기 위해 친척집에 가서 씨밀락제품인 (게인어드벤스 3)을 개봉하였고 두번째 분유를 타먹이려는 순간 분유스푼에 뭔가 붙어서 올라왔다고 한다.  이물질을 확인한 박모씨는 당시 구입처 (코스트코 부산점)에 전화를 걸어 분유에 이물질이 나온것 같다고 말을 하였고 실인지 금발머리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코스트코 부산점에서 2월 5일 날 문제가 난 분유제품을 수거를 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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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코스트코 직원이 당시 찍은 이물질 사진 사진제공 소비자 박모씨


당시 박모씨는 코스트코 직원에게 당시의 이물질을 꺼내보이자 코스트코 직원은 이러한 이물질이 나온경우에는 분유회사에 넘겨서 성분조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이물질의 사진만 찍고 그이물질을 전해 주었다고 한다.
부산에 박모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말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분유제조회사에서 이렇게 대기업회 횡포를 부릴수가 있느냐면서 자신이 이물질이 들어간 한국애보트측에 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사과 를 받는것이 전부인데 이렇게 힘없는 시민이라고 무시를 당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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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이사진은 당시 한국애보트에서 보내온 사진이며  절대로 이물질이 들어갈수 없다는 입장

다음내용은 박모씨의 전화 인터뷰 내용입니다.
2월 중순경 분유회사 한국애보트 에서 연락이 왔네요
씨밀락이 나오는 한국애보트는 우리나라 분유회사가 아니라..
외국 믿을만한 검사기관에 보내서검사를 할 예정이라네요
그리고 원하시면 국내에서 검사하겠지만 소속이 식약청이 아니라고 하셔서,,축산품에 해당된다고,,
제가 그냥 이런경우가 첨이라 회사에서 알아서 검사해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우리 아기가 일년가까이 먹였던 분유고 앞으로 일년정도 더 먹여야 하니까 성분검사 잘 부탁드린다고
애보트에서는 담당직원이 제맘 다 이해한다면서 되도록 빨리 되도록 노력하겟다고
이물질이 외국으로 가는동안 송장번호 다 조회할수 있도록 하겠고,, 중간중간에 어머님이 궁금해 하시니까 경과보고 드리겠다고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맘이 놓였어요
3월 14일경 한달쯤 지나자,, 분유를 사야 할꺼같아서 ,,
아기가 먹어오던 분유라,,, 검사결과 이상없으면 계속 먹일려구,, 전화드렸죠,,
검사결과가 길게는 두달걸린다네요,,,
아직 안나왔다는 말만듣고 끊었어요
4월 13일 수요일  17시 45분경
애보트에서 전화가 왔네요,,
성분분석 검사결과 나왔다고
머리카락으로 나왔다고,,,
제조공정상 캡쓰고 일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제조과정에서는 머리카락이 들어갈 가망성이 낮다
그리고 그런 관례가 없다
성분조사 기간이 오래걸린점 사과드린다
회사에서 몇가지 제품을 보답차원에서 보내드리겠다
하시면서 전화를 끊었어요
애기 재워놓고 저녁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머리카락 나온거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소리는 커녕
자기 탓이 아니라는 이야기 같고,,
성분조사 기간이 길어 미안하다는 말로밖에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목요일(4.14) 아침일찍 전화를 드렸어요 한국애보트 담당자에게
담당자님한테 머리카락이....제거라고 생각하시는거냐고,,
대화도중 이물질에서 검은색이 돈다고 주장을 계속하셔서
직접 이물질 보셨냐고 이상하다고 난 분유색 이물질이고
검은색은 젼혀 없었는데.... 이상하다고 하니까
한국애보트 담당자는 사진으로 보았다고하시길래
사진 전송해달라고 내가 보낸 그 이물질이 맞는지 확인해봐야겠다고
목요일날 오전에 요청드렸어요
하루종일 기다려도 메일은 오지않았죠
저녁에 메일이 에러가 난다며 문자가 왔고
제 메일 다시 문자로 알려드렸고
금요일날 (4.15) 메일을 받았어요
제가 보낸 이물질이라 볼수없네요
충격을 금치 못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물건을 회수한 코스트코 직원분께 전화를 드렸고 사정을 설명하니까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찍어놓은 사진도 있는거예요
한국애보트에서 이물질이 검은머리라고 주장한다고 말씀드리니까
코스트코 직원분 께서는 머리카락이면 흰색이지 검은색일리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월요일(오늘)
제가 이물질 바뀐거 같다고 두 업체에 말씀드렸고
애보트에서는 코스트코에서 검은색 머리카락을 받았다고 하시니까
코스트코에서 혹시 바뀐거 아닌가 문의를 드렸더니
코스트코 한국본사에서 한국애보트 에게 클레임을 접수시킨 상황입니다
뭔가 석연치 못한 일처리, 말바꾸기....
제가 믿을만한 검사기관이 어딘지...검사기관명과 담당자 연락처와 이메일을 요구하는데.....
애보트 직원분은 모르신다네요,,,,,,제가 그럼 성분검사 한 결과지 보여달라고 하니까
못주신다네요,,,
개인이라고 너무 힘없다고
시간만 끌다가
무마시키려고 하시나봅니다
4월 20일
한국애보트에서 부산오셔서 설명해주신다고 해서
부산 소비자연맹에서 나랑 소비자연맹 입회하에 애보트 만났고
거기서도 결과물 바뀌지 않았다고 우기다가 연맹에서 욕들어먹고
코스트코에도 보고하러 들어갔다가 점장님 실에서 욕들어 먹었다고 함,,
점장님 만나고 나온후,, 애보트 부장이 나한테 전화와서 이물질 바뀐거 인정한다고 함
서울가서 자체 조사한후에 결과 알려주겠다고 함
 
4월 29일
지금와서야 자기 공정에서는 머리카락 나올수 없다고 공문 내려오고
이물질 자체를 인정 하지 않고 이물질 바뀐거는 아예 언급이 없음
따라서 사과도 없음
 
자기네들 회사에서 내부조사하고 결과 알려주겠다고 열흘 가까이 기다리게 해놓고,
너무 기가막히게 A4 반장짜리 내용의 공문이 내려왔는데... 너무 기가 막힙니다
회사입장은 이 두줄인데...
보내주신 샘플에 대한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제조공정 중에
머리카락 유입되었다는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내가 발견한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요??
 
20일날 내려왔을때 한국애보트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인터넷에 올린글 내려달랍니다
자기네 분유뿐만 아니라 에이즈 약까지 나오는 큰 제약회사라고
이미지 먹고 사는데 인터넷에 제글 신경쓰였나 봅니다
내 아이가 먹는 분유에서 이물질이 나온것도 너무 기분나쁜데
이물질 성분조사한다고 들고가서 머리카락으로 바꿔놓고
인정다해놓고 자기들 모르겠다고 배째라고 나오는 양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한국애보트
내가 회사의 사과가 받고싶다고 하는데 ,,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꺼같다고 하는 한국애보트 직원의 문구가 생각이나네요
애보트 우리나라에 씨밀락이라는 분유 팔아먹으면서
한국엄마들 한국소비자들 너무 기만하네요

이내용은 피해소비자 박모씨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입니다. 본지 기자는 한국애보트 측에 사실에 관한 문의를 드렸더니 현제 미국이 밤이라 내일 오전중으로 정식 이 문제에 대한 공문을 발송 한다 하였고 오늘 16시 13분에 자신의 제품에는 이물질이 들어갈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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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취재본부 이사진은 이물질 발견당시 나온 이물질이다고 주장하는 박모씨 코스트코 측에서는 이 이물질을 찍어 한국애보트 측으로 보냈으나 한국애보측에서 보내온 이물질은 머리카락으로 보내왔다 .당시 이사건으로 한국애보트 직원이 부산 소비자 연맹에 와서 사실여부를 확인하였고, 이에 본사에 올라가 답변을 해준다고 하였으나 피해자 박모씨는 3개월이 넘도록 말바꾸기를 한다면서 자신을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 대기업의 행위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전하였다

 
한국애보트는 이 문제 대한 분명한 결과를 밝혀야 할것이다.
 박모씨는 너무나 억울합니다 제가 돈을 바란것도 아니고 분유를 바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사과만 바라면 되는데 이렇게 힘없는 소비자에게 두번의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의문점은 당시 이물질이 발견되었을때 왜 한국식약청에 성분분석을 한국애보트 측에서는 밝히지 않았는지 모르겠고 박모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국애보트의 이물질에 대한 문제는 큰 파장으로 몰고올수 있을것 같다.
 
박모씨는 한국애보트 측은 말 바꾸기의 달인들이라면서 기자님도 꼭 전화하실때 녹음을 해야 할정도로 한국애보트의 소비자서비스에 불만을 터트렸다. 박모씨는 분명히 자신이 보낸 이물질을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하고 한국 애보트 측은 이물질이 들어갈수가 없는 입장이라고 밝혀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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