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년실업 관련 대학 및 기업체 초청 설명회 가져
청년실업해소 산학관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1-01-20 13: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본문
0
창원시는 1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1년 대학 졸업시즌을 앞두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실업관련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2011년 청년실업 관련 주요시책 설명,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정보교환, 건의사항 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관내 대학, 기업체간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각종시책 추진에 효율을 기하고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산학관 관계자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창원시 문병석 일자리창출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경남대.마산대.문성대.창신대.창원대.한국폴리텍Ⅶ대학, 두산중공업 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단, 현대로템 기술교육원 등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설명회에서는 ▲취업지원 서비스업 분야 지원 확대 ▲취업역량강화사업 적극 추진 ▲기존 지원사업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한 대학과 기업체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는 창원시의 청년실업 해소시책을 충분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늘 제시된 내용을 성실히 검토한 후, 향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