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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총격으로 인한 타살(?), 미제사건으로 남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1-01-11 2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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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11년 2월 10일 개봉예정인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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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타살 당한것으로 당시  판정되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1991년 3월 26일, 개구리를 잡으러 집을 나선 다섯 명의 아이들이 돌연 실종되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으로 알려진 실화에 초점을 둔 영화 "아이들..."

이규만 감독은 1월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열린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아이들...' 제작보고회에서"이 사건에는 분명히 범인이 있다. 아이들은 타살되었고,  "영화다 보니 실화와 허구가 섞여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 발생일 1991년 3월26일은 5·16 군사 정변 이후 중단된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하여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시·군·구의회 의원 선거일이었다.
5명의 초등학생이 그것도 같은 날 동시에 실종된 이 사건은 당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했던 모든 국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사건 발생 11년 만인 지난 2002년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와룡산 중턱에서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되었고, 유골을 감정한 결과 소년들은 타살당한 것으로 판정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후 2006년 3월 25일자로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사건은 끝내 미해결 상태로 종결되고 말았다. 개구리소년 이 사건은 오랫동안 전국민의 관심을 끌었으나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성한 소문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1992년 11월에는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이라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할 정도였다. 그리고 2003년에 가수 MC 스나이퍼는 〈개구리소년〉이라는 노래를 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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