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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상인연합회 송년후원의밤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갈 것
기사입력 2010-12-15 23: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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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5시30분 부터 8시까지 오동동상인연합회 송년후원의밤 행사가 웨딩그랜덤 2층 라벤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 후원회 밤 행사에서는 상인신문'오동추야'활동과 상인연합회 경과보고를 영상으로 소개한 후 오동동 상인연합회장 조용식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열심히 발로 뛰어 상인들의 뜻을 모아 도시재생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대안을 모색했다"며"제2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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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동상인연합회 송년 후원회의밤 행사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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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창원시장이 오동동상인연합회 송년후원의밤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뜨거운 박수를 받고나니 어깨가 더 무겁다"며"내년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일은 통합이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통합이 되면서 여러 말들이 많지만 우리의 목표는 한가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배가 항해를 시작하면 배안에서 배를 움직이고 항해 할 때 3가지 분류의 사람들이 있다"며 "배가 우현으로 가는지 좌현으로 가는지 떠들고 실없이 이야기하는 사람과 배가 어디로 가는지 그냥 무관심속에 있는 사람, 행복하게 노를 젓는 사람의 3가지 분류의 사람이 있다"며"진정한 지도자는 묵묵히 노를 젓는 사람"이라 말했다.이어 "오동동을 포함한 마산을 위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다"며 "행정과 정치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산극장 역사를 찾아서'영상자료를 관람 후 만찬과 공연행사가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영진 교육감, 한철수 마산상공회의소회장, 조광일 합포구청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후원회 밤 행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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