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성공전략은...남해군.
남해군, 오는 22일 청소년 보물섬 아카데미 특별강좌 가져
기사입력 2010-12-15 13: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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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마!’란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청소년 보물섬 아카데미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강좌는 군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공부 비법과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제공해 급변하는 교육정책에서의 성공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2시간여 정도 진행되며, 군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공부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의는 현재 스카이애듀 대표이사 및 원장인 이현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이 소장은 EBS 사회탐구영역 강사, EBS TV 강의를 맡았으며, 현재 (주)스카이애듀 대표를 맡고 있다.
강좌는 현재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의 종류,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공부를 즐겁게 잘할 수 있을까?,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 등 종전의 입시설명회와는 다른 분위기의 독특한 강사 기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학습법, 현명한 학부모 역할 등을 제시해 『공부의 신』 성공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의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지만 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편이다”라며, “학부모에게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나도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겨울방학기간 동안 관내 예비고1~예비고3학년을 대상으로 『논술특강 및 진학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며, 강의신청은 학교 및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팀(☎860-3863)으로 전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